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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1동, 주민과 함께하는 ‘제3회 한티문화제’ 17일 개최한티근린공원서 재즈·마술쇼 등 다채로운 공연…친환경 체험부터 세무·건강상담까지 운영
조인정 기자 | 승인 2026.10.14 22:22

강남구(구청장 김현기) 대치1동이 오는 10월 17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대치1동 한티근린공원에서 주민 화합과 문화 향유를 위한 복합 문화축제 ‘제3회 한티문화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한티문화제는 ‘한 번 티 나게 놀아보자! 즐겨보자, 놀아보자, 꿈꿔보자’를 주제로 전문 예술인과 지역 주민, 학생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로 마련됐다.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주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은 물론, 맞춤형 행정·복지 상담 서비스까지 한자리에서 즐기고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무대 프로그램은 오후 1시 30분 대치초등학교 학생들의 합창과 기타 밴드부 축하공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본 공연에서는 스윙재즈와 라틴팝을 선보이는 재즈 앙상블의 무대가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오후에는 지역 주민과 학교, 문화센터 수강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공연이 이어진다. 하모니카와 플루트, 성악, 색소폰 연주를 비롯해 문화센터 노래교실 공연 등 주민들의 재능과 열정을 선보이는 무대가 마련된다. 축제의 마지막은 마술사 문태현의 마술쇼가 장식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원 일대에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자전거 발전기를 이용해 솜사탕을 만들고 카레이싱을 체험하는 친환경 ESG 프로그램을 비롯해 인생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태권도 격파, 마술트릭 강습, 타로카드 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와 함께 주민들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원스톱 행정·복지 상담 서비스도 제공된다. 강남구청 재산세과와 연계한 ‘찾아가는 세무상담소’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건강관리과의 ‘사이쉼 마음 교신소’와 대치1동 복지팀의 ‘건강체크데이’ 등을 통해 마음건강 상담과 건강 상태 점검도 받을 수 있다.

상담 및 체험 프로그램은 강남구 공식 SNS 친구 추가 참여자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참가 인원에 따라 선착순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이채목 대치1동장은 “가을의 정취를 가득 느낄 수 있는 합창·재즈 공연부터 친환경 이색 체험, 맞춤형 원스톱 행정·복지 지원 서비스까지 알차게 준비했다”며 “가을날 가족, 이웃의 손을 잡고 찾아오셔서 축제를 마음껏 즐기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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