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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20년만에 러시아에서 월드컵 우승최종 스코어 4:2로 ‘돌풍’ 크로아티아 물리쳐…월드컵 두번째 우승
오지훈 강남포스트 학생기자 | 승인 2018.07.18 10:19

 

2018년 7월 16일 오전 0시(한국 시간 기준)러시아 루즈니키 스타디움은 월드컵 결승경기를 관람하러 온 78000여명의 관중들로 가득 찼다. 프랑스는 크로아티아와의 결승전에서 4골을 득점하는 화력을 보이며 20년만에 월드컵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우승 후보로 여겨졌던 아르헨티나,우루과이,벨기에를 차례로 무너뜨린 프랑스는 최종 스코어 4:2로 ‘돌풍’ 크로아티아를 물리쳤다.

전반전, 양팀은 공격과 수비를 오가며 팽팽하게 맞섰다. 먼저 웃은 쪽은 프랑스였다. 전반 18분,앙투안그리즈만(27, AT마드리드)가 처리한 프리킥이 크로아티아의 마리오만주키치(32, 유벤투스)의 머리를 스쳐 그대로 골대로 빨려 들어갔다. 이에 굴하지 않은 크로아티아는 전반 28분경 들어간 이반 페리시치(30, 인터밀란)의 환상골로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하지만 경기 종료를 7분 앞둔 시점에서 이반 페리시치의 핸드볼 파울로 얻어낸 페널티킥을 앙투안그리즈만이 침착하게 성공시켰고, 프랑스가 우위를 점한 상황에서 전반전이 종료되었다.

후반전이 시작하고 프랑스는 킬리안음바페(19, 파리 셍제르망)의 스피드를 이용한 역습을 수차례 펼쳤다. 후반 14분, 프랑스는 크로아티아 골대 왼쪽 구석을 향해 들어간 폴 포그바(25,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득점으로경기 주도권을 완전히 가져왔다. 포그바가 득점하고 채 6분이 지나지 않은 시점에 킬리안음바페의 쐐기골이 터지면서 프랑스는 크로아티아의 추격의지를 꺾어 놓았다. 그러나 후반 24분, 마리오만주키치가 프랑스 골키퍼 휘고 요리스(31, 토튼햄)를 끝까지 압박하며 실수를 유발시켰고 실수를 만회하는 행운의 골을 기록하였다. 예상치 못한 실점을 한 프랑스는 자기 진영에 모든 선수를 불러들여 수비에 집중하였고 2골 차 리드를 지키며 결승전 무대의 주인공이 되었다.

두 팀이 90분 간 명승부를 펼친 만큼 역사에 남을 만한 기록들도 터져 나왔다. 프랑스는 1998년 프랑스월드컵 우승 후 20년만에 2번째 우승을 이뤄냈다.

프랑스와 크로아티아가 기록한 총 6은 60년 만에 경신된 월드컵 최다골이다. 또한 프랑스의 디디에데샹 감독(51, 프랑스)은 마리오자갈루(브라질)와 프란트베켄바워(독일)를 이어 선수와 감독으로서 월드컵 우승을 기록한 3번째 인물이 되었다.

프랑스의 최종 우승으로 러시아 월드컵은 33일간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오지훈 강남포스트 학생기자  webmaster@ig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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