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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문화재단(이사장 김종섭) 도곡정보문화도서관은 65세 이상 시니어를 대상으로 오는 11월 5일부터 12월 24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8회에 걸쳐 낭독 프로그램 ‘도곡, 목소리로 잇다’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니어들이 낭독을 통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고,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지난해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교육 내용을 더욱 체계적으로 구성했다.
교육은 전문 성우의 지도 아래 낭독법과 발성, 호흡 등 기초과정부터 영상 더빙과 동화 낭독, 녹음 실습까지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이 올바른 낭독 방법을 익히고 목소리를 활용한 표현력과 자신감을 높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니어들이 직접 낭독한 작품을 녹음·제작해 장애인 관련 기관 및 단체에 기증하는 재능 나눔 활동도 진행한다. 단순한 낭독 교육을 넘어 시니어들이 자신의 목소리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사회적 참여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니어들이 문화예술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자신의 목소리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나누는 기회를 갖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지난 10월 14일 오전 9시부터 도곡정보문화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종합자료실(1644-3227, 내선 1번)로 문의하면 된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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