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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구청장 김현기) 세곡동은 오는 24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세곡동 세곡천 물맞이공원에서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세곡천 자연사랑 사생대회’를 개최한다.
2025년 강남구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세곡천의 아름다운 수변경관을 가까이에서 즐기고, 그림을 통해 가족과 이웃 간 소통하며 지역에 대한 애정과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사생대회는 ‘세곡천이 흐르는 우리 마을의 아름다운 풍경’을 주제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강남구에 거주하는 주민 가운데 202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로,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폭넓게 참여할 수 있다.
대회 당일 참가자들에게는 4절 도화지가 현장에서 지급되며, 그림을 그리는 데 필요한 화구와 기타 준비물은 참가자가 직접 지참해야 한다. 참가자들은 세곡천 주변의 자연경관과 마을 풍경을 자유롭게 화폭에 담아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출품작은 심사를 거쳐 부문별 우수작을 선정한다. 참가 부문은 ▲새싹부(2020~2021년생) ▲꿈나무부(2008~2019년생) ▲일반부(2007년생 및 이전 출생자) 등 3개 부문으로 나뉜다. 각 부문에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20점 이내의 우수작을 선정해 강남구청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사전접수를 통해 선착순 100명 내외로 모집한다. 세곡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세곡동 주민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awesome612@gangnam.go.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세곡동 주민센터(☎02-3423-867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대회 당일 행사장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열린다. ▲가족의 소망을 담은 가훈 써주기 ▲페이스페인팅 ▲친환경 체험부스 등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사생대회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마련된 만큼 지역의 자연환경을 활용해 주민들이 함께 문화와 여가를 즐기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효섭 세곡동장은 “주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제안으로 결실을 본 사업인 만큼 주민들이 직접 주인공이 되어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지역의 문화와 여가를 더욱 풍요롭게 누릴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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