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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수상재난 예방·대비·대응·복구 전 분야 우수 평가…전국 기초지자체 최초 재난현장지휘버스 도입·침수 취약지역 방재 역량 강화
조인정 기자 | 승인 2026.10.18 19:13
▲ 강남구가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도입한 재난현장지휘버스.

강남구(구청장 김현기)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6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매년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등 전국 재난관리 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전반의 추진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에서 강남구는 재난 예방·대비·대응·복구 등 재난관리 전 단계에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재난관리기금 운영 ▲재난 대비 훈련 실적 ▲위기관리 매뉴얼 관리 ▲다중이용시설 위기관리 ▲통합지원본부 운영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동조치 등 주요 평가 분야에서 체계적인 재난관리 역량을 인정받았다.

▲ 강남구가 지난해 10월 20일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그동안 구는 24시간 365일 재난안전상황실을 상시 운영하며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등 구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는 데 주력해 왔다.

특히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재난현장지휘버스’를 도입해 현장 중심의 재난대응체계를 강화했다. 재난 발생 시 현장에서 신속하게 상황을 파악하고 대응을 지휘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 재난 대응의 효율성과 현장 대응 역량을 높였다.

또한 강남역과 대치역 등 주요 침수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수해 예방대책을 집중적으로 추진했다. 빗물받이 특별전담반을 가동하고 수해방재시설 확충과 배수 성능 보강 등을 선제적으로 시행해 집중호우에 대비한 침수 방재 역량을 강화했다.

이 같은 지속적인 재난 예방과 대응체계 개선을 바탕으로 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안전한국훈련을 비롯해 중앙정부의 각종 재난안전 평가에서도 꾸준히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김현기 강남구청장은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은 구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전 직원이 합심해 재난 대응 역량을 키워온 결실”이라며 “평가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기후변화 등으로 다변화하는 재난 환경에 발맞춰 부족한 점을 끊임없이 보완해 구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강남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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