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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재천길 카페거리 일대에 새롭게 설치된 LED 경관조명이 자연 풍광과 어우러져 운치 있는 야간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 |
강남구(구청장 김현기)는 양재천길 카페거리 일대의 보행환경을 정비하고 야간 경관조명을 새롭게 조성하는 한편, 역삼동 창업가거리에도 지역 특성을 살린 차별화된 야간 경관을 구축해 도시의 매력을 높이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 나선다.
구는 두 지역의 경관조명 설치 사업을 10월 초 모두 완료하고, 오는 30일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 각 거리의 정체성과 특성을 반영해 양재천 카페거리에는 쾌적한 보행환경과 감성적인 경관조명을, 창업가거리에는 창업과 혁신의 역동성을 표현한 경관조명을 조성해 구민과 방문객에게 안전하고 특색 있는 거리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먼저 강남의 대표적인 휴식·여가 명소인 양재천길 카페거리(영동2교\~강남수도사업소)에서는 지난 3월 23일부터 노후 보행로 정비와 경관조명 설치 사업을 병행 추진했다.
구는 기존의 노후화된 보행로를 화강판석 포장(7.27a)으로 새롭게 단장하고, 경계석 716m와 측구 371m를 정비해 보행자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주민과 방문객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거닐 수 있는 보행환경을 조성했다.
이와 함께 보행로를 따라 LED 경관조명 13개와 LED 열주등 40개 등 총 53개의 조명시설을 설치했다. 양재천의 자연 풍광과 주변 카페거리의 분위기가 조화를 이루도록 따뜻하고 운치 있는 야간 경관을 연출해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카페거리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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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삼동 창업가거리에 설치된 LED 경관조명이 창업과 혁신의 역동성을 표현하며 특색 있는 야간 거리를 밝히고 있다. |
대한민국 스타트업의 중심지인 역삼동 창업가거리(역삼초교 교차로\~창업가거리 교차로)에는 창업과 혁신의 역동적인 이미지를 빛으로 표현한 특색 있는 야간 경관을 조성했다.
구는 지난 9월 1일부터 창업가거리의 정체성을 시각적으로 구현하기 위한 경관조명 설치 사업을 추진해 LED 경관조명 22개와 무선 조명제어장치 22개를 설치했다. 이를 통해 야간에도 창업가거리만의 독창적인 분위기와 혁신적인 이미지를 선명하게 드러내는 ‘빛의 거리’를 완성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한 조명시설 확충을 넘어 각 지역이 지닌 고유한 특성과 상징성을 도시 경관에 반영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양재천 카페거리에는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감성적인 분위기를, 창업가거리에는 미래지향적인 창업·혁신의 이미지를 담아 두 거리의 차별화된 매력을 부각했다.
구는 새롭게 조성한 야간 경관을 각 지역의 관광·상권 자원과 연계해 방문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주변 상권 활성화와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바탕으로 주민들의 일상적인 공간 이용 만족도도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김현기 강남구청장은 “양재천 카페거리의 보행로 정비와 조명 개선, 창업가거리의 독창적 경관조명 조성은 구민들에게 쾌적한 보행공간을 제공함과 동시에 강남만의 브랜드 정체성을 선명히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도시 공간을 조성해 방문객이 머물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강남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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