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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구와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이 주거 취약계층 가구에 현관 방충망을 설치한 전후 모습 |
강남구(구청장 김현기)는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과 협력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주거 취약계층 58가구를 대상으로 총 157건의 ‘잔고장 수리-홈케어 서비스’ 지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4월 강남구와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이 체결한 복지 협력 업무협약(MOU)에 따라 추진됐다.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주거 취약계층 58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30만 원 상당의 소규모 집수리를 지원했다. 특히 구 예산을 투입하지 않고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이 사업비 2,000만 원 전액을 후원해 민간 복지자원을 활용한 주거복지 지원의 효율성을 높였다.
구는 2022년부터 일반·특수청소, 방역소독, 소규모 집수리 등 주거 취약계층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맞춤형 ‘홈케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소규모 집수리 분야의 신청 수요가 급증하면서 지원 접수가 조기에 마감됨에 따라, 지원을 받지 못할 상황에 놓인 취약계층 가구를 따뜻한동행의 ‘잔고장 수리’ 사업과 연계해 추가 지원에 나섰다.
이번 사업을 통해 방충망 교체를 비롯해 낙상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바 설치, 빨래건조대 및 노후 수전 교체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주거시설 총 157건을 신속하게 정비했다. 이를 통해 주거 취약계층의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을 보탰다.
김현기 강남구청장은 “민간단체의 따뜻한 후원 덕분에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주거 불편을 실질적으로 해소해 드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손을 맞잡고 구민의 일상과 생활환경을 세심하게 살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맞춤형 주거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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