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강남기관 강남서초교육지원청
강남서초교육지원청, 고위기 학급 대상 ‘찾아가는 맞춤형 심리 회복’ 지원10월 말부터 관내 초·중·고등학교 대상 운영…학생 정서 안정부터 학급 공동체 회복까지 통합 지원
조인정 기자 | 승인 2026.10.22 14:50

서울특별시강남서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선)은 10월 말부터 관내 초·중·고등학교의 고위기 학생이 포함된 학급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학급 공동체 회복을 지원하는 ‘2026 강남서초 고위기 학생 학급 대상 심리 회복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살 시도와 자해 등 고위기 사안이 발생한 학급의 학생들이 심리적 충격에서 벗어나 안정적인 학교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고위기 학생 개인에 대한 지원을 넘어 학급 구성원 전체의 불안과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고, 학생들이 서로를 지지하며 건강한 학급 공동체를 회복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프로그램은 교육지원청이 학교에 먼저 지원을 제안하는 ‘선제적 대응형’과 학교가 직접 지원을 신청하는 ‘학교 요청형’으로 나눠 운영된다. 이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위기 상황에 보다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교육은 학교별 여건과 위기 정도를 고려해 학급당 1~4차시로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정서 조절 및 심리적 안정화 교육 ▲학급 응집력 강화 ▲2차 피해 예방 교육 등으로 구성되며, 학생들의 정서적 회복과 학급 내 관계 개선을 함께 지원한다.

특히 학급별 위기 상황과 사전 요구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적합한 전문가를 배정하고, 해당 전문가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맞춤형 심리 회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각 학급이 처한 상황과 학생들의 심리적 특성을 고려한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프로그램이 종료된 이후에도 고위기 관리 대상 학생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해 심리적 안정과 회복 상태를 살필 예정이다. 아울러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향후 프로그램 운영과 개선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김영선 강남서초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위기 상황을 경험한 학생들이 심리적 안정을 되찾고, 학급 안에서 서로를 지지하며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교가 필요한 시기에 상황에 맞는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세심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남서초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학생들의 마음건강 보호와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지원하는 한편, 학교 공동체의 회복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저작권자 © 강남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인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강남구 선릉로 704, 10층 593호(청담동, 청담벤처프라자)  |  대표전화 : 02)511-5877   |  발행일자 : 1995년 4월 6일창간
등록일자 : 2018년 2월 28일  |  등록번호 : 서울 아 04996  |  회장 : 조양제  |   발행인 : 조인정  |  편집인 : 조인정
청소년보호책임자 : 조양제
Copyright © 2026 강남포스트.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