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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구청장 김현기) 압구정동은 오는 10월 25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압구정로데오거리 메인거리에서 세계 각국의 음식과 음악, 다채로운 문화체험이 어우러지는 ‘2026 압구정로데오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압구정로데오 페스타’는 대한민국 유행과 문화의 중심지인 압구정로데오에서 지역 상인과 주민, 국내외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고 화합하는 압구정동의 대표적인 지역 축제다. 압구정동주민센터가 주최하고 압구정로데오발전위원회가 주관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축제는 세계 각국의 음식을 주제로 압구정로데오거리 전체를 축제의 무대로 꾸민다. 외국인 K-POP 커버댄스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거리노래방, 걸그룹 모모랜드 출신 혜빈의 DJ 공연과 릴레이 DJ 무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국내외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네일아트 ▲책갈피 만들기 ▲나만의 작은 정원 만들기 ▲글로벌 비즈팔찌 만들기 ▲캘리그라피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축제의 즐거움을 더한다.
특히 지난 9월 압구정동 주민센터에서 운영해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AI 사진 학당’ 수강생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특별 전시회도 열린다. 수강생들은 빛바랜 옛 사진을 생동감 있는 동영상으로 복원하는 AI 기술을 익혔으며, 이번 전시에서는 그동안의 학습 성과를 담은 작품 50점을 공개해 관람객들에게 추억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관내 음식점을 비롯한 12개 먹거리 부스가 운영돼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미식의 장이 펼쳐진다. 구는 이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먹거리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상권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록 압구정로데오발전위원회 회장은 “세계 음식 문화 팝업스토어는 압구정로데오 상인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 준비한 화합의 장”이라며 “올해도 주민들과 로데오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 모두가 세계 문화로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혜영 압구정동장은 “압구정로데오 페스타는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강남 대표 핫플레이스인 압구정의 매력과 역동성을 한눈에 보여주는 자리”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세계 음식을 마음껏 즐기고 새로운 트렌드를 경험하며 잊지 못할 특별한 가을날의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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