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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강남구지회, 임직원 가을 야유회 개최임직원 등 38명 충북 단양 명소 탐방…소통과 화합으로 조직 결속 다져
조인정 기자 | 승인 2026.10.22 20:44

대한노인회 서울시 강남구지회(지회장 황수연)는 지난 10월 21일 임직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충청북도 단양 일대에서 ‘2026년 임직원 가을 야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회 임원 23명과 정책위원 3명, 우수경로당 회장 5명, 직원 8명 등 총 38명이 참가해 단양의 주요 관광명소를 둘러보며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야유회는 지난 5월 13일 경기도 양수리 두물머리와 가평 청리움에서 진행한 봄맞이 야유회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마련됐다. 특히 지난 9월 22일 제4차 이사회에서 새롭게 임명된 부회장 1명과 이사 3명, 정책위원 2명을 비롯해 특별 초청된 우수경로당 회장들이 함께해 서로 교류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오전부터 내리던 비가 점심 무렵 그치면서 한층 쾌적해진 날씨 속에 본격적인 단양 탐방에 나섰다.

첫 일정으로 오전 11시 10분경 단양의 대표 관광명소인 도담삼봉에 도착한 참가자들은 단체 기념촬영을 마친 뒤 도담 유람선에 승선했다. 도담삼봉은 남한강 수면 위로 솟아 있는 세 개의 봉우리로, 단양팔경 가운데 으뜸으로 꼽히는 명승지다.

참가자들은 약 50분간 유람선을 타고 단양팔경 제1경인 도담삼봉과 제2경인 석문 등 남한강을 따라 펼쳐진 수려한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이어 단양강변의 식당으로 이동해 지역 특산물인 마늘을 활용한 마늘 떡갈비 정식으로 점심 식사를 함께했다. 황수연 지회장의 건배사를 시작으로 참석자들이 서로 덕담을 나누며 웃음과 대화가 이어지는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오후에는 단양의 대표 관광시설인 ‘만천하 스카이워크’를 방문했다. 만천하 스카이워크는 남한강 절벽 위 약 80\~90m 높이에 조성된 전망시설로, 단양 시내와 소백산 능선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명소다. 참가자들은 전망대에서 탁 트인 풍경을 감상하고 단체 및 그룹별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가을의 아름다움을 즐겼다.

이후에는 남한강 암벽을 따라 조성된 ‘단양강 잔도길’을 찾았다. 총길이 1.2km의 데크길로 조성된 이곳은 비교적 편안하게 걸으며 단양강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산책 명소다. 참가자들은 삼삼오오 모여 산책하며 담소를 나누고 사진을 촬영하는 등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가졌다.

이번 야유회는 지회 임직원들이 일상적인 업무에서 벗어나 단양의 아름다운 자연과 향토 음식을 함께 즐기며 서로에 대한 이해와 친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특히 신규 임원과 기존 임직원, 우수경로당 회장들이 함께 어울리며 조직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참가자들은 오후 4시경 단양 탐방을 마친 뒤 서울로 돌아오는 길에 함께 저녁 식사를 하며 이날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대한노인회 강남구지회는 이번 가을 야유회를 통해 임직원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상호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과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화합의 시간을 마련했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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