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의회(의장 김명옥)는 지난 17일 제244회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수정 가결한 일반회계 6303억 6185만 원, 특별회계 382억 2340만 원, 총 6685억 8526만 원 규모의‘2016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예산안’을 확정 의결하고 32일간 진행된 정례회를 마무리 했다.
이번에 수정된 내년도 강남구 예산안 총 규모는 6685억 8526만 원으로 소관 상임위에서 출연금 동의안이 부결된‘강남패션페스티벌’과 사업의 실효성이 낮다고 판단되는‘기가와이파이 확대 구축’사업 등 총 49개 사업에서 39억 4385만원을 감편성해 이를 유보금으로 전액 편성했다.
이번에 삭감된 예산안은 대부분 ▲부서에서 시책추진업무추진비 30%가 삭감 ▲강남구 학술연구용역 심의위원회운영 945만 원, ▲ 강남구 비즈니스센터 운영 1억 8784만 원 ▲ 강남 패션페스티벌 4억 9980만 원 ▲ 영동대로 능소화 터널 조성 9987만 원 ▲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모바일 맞춤형 안내 서비스 5621만 원 ▲ 기가와이파이 확대 구축 19억 9942만 원 등 6개 사업 전액삭감 ▲강남 관광정보센터 운영 5019만 원 일부삭감 ▲강남문화재단 운영 2억 4688만 원 일부삭감 ▲글로벌 의료관광사업 지원 6000만 원 일부삭감 등이다. 강남구 비즈니스센터 운영1억8784만원 ▲ 강남패션페스티벌 4억9980만원 ▲ 기가와이파이 확대 구축 19억9942만원 등 6개 사업은 전액 삭감됐다.
오완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심사보고에서 “공동재산세의 부담과 경기 여건 등으로 인한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현 시기에 구의 재정규모, 재정 배분의 합리성 및 재정지출의 시급성과 효율성 등을 검토해 사업을 축소하거나 최소화했다”며 “강남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구정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만을 편성해 재정절감을 통한 구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오 위원장은 또 “구민이 이해하고 신뢰할 수 있는 예산이 되도록 최선을 다했지만 다소 아쉽거나 미진한 부분도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방대한 예산에 비해 예산안 심사 기간이 매우 짧고, 심사자체도 매우 어렵고 힘든 과정임을 감안해 너그러이 이해해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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