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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도시관리공단, AI·혁신기술 활용한 업무혁신 성과 공유16개 학습조직·직원 63명 참여…AI 행정 효율화부터 재난안전·공공서비스 개선까지
조인정 기자 | 승인 2026.10.28 22:28
▲ 강남구도시관리공단 직원들이 ‘2026년 A-ESG 혁신문화 조성 학습조직’ 연구성과 발표회에서 AI 기술과 혁신제품을 활용한 업무 개선 성과를 공유하고 있다.

강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고광윤)은 인공지능(AI) 기술과 혁신제품을 실제 업무에 접목하기 위해 추진한 ‘2026년 A-ESG 혁신문화 조성 학습조직’ 운영을 마무리하고, 연구성과 발표회를 통해 다양한 업무혁신 사례를 공유했다.

공단은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약 5개월간 직원 63명이 참여하는 16개 학습조직을 운영했다. 각 학습조직은 부서별 업무 현장에서 개선이 필요한 문제를 직접 발굴해 연구주제로 선정하고, AI 기술과 혁신제품을 활용한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주요 연구과제는 ▲AI 기반 민원안내시스템 ▲AI 광학문자인식(OCR) 기반 회계증빙 자료의 데이터화 ▲AI·사물인터넷(IoT) 융복합 재난안전시스템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행정업무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이는 과제들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공영주차장 모바일 소방시설 원격관제 ▲심폐소생술(CPR) 자가학습 키오스크 등 혁신제품을 활용해 시설 안전관리와 이용자 편의를 개선하기 위한 연구도 진행됐다. 이를 통해 행정업무의 디지털 전환뿐 아니라 주민 생활과 밀접한 공공시설의 안전성과 서비스 품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발굴했다.

공단은 학습조직 운영을 마무리하며 연구성과 발표회를 개최하고, 각 조직이 추진한 연구과제와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심사위원 평가를 거쳐 우수 학습조직을 선정했으며, 우수 학습조직원에게는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이번 학습조직 운영은 직원들이 현장의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연구하는 자율적인 혁신활동을 통해 조직 내 학습문화를 확산하고, AI와 혁신기술을 실제 업무 개선에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고광윤 이사장은 “직원들이 직접 현장의 문제를 찾고 AI와 혁신제품으로 해법을 고민하는 과정을 통해 공단의 혁신문화가 한층 단단해지고 있다”며 “학습조직을 통해 발굴된 우수 아이디어가 실제 업무에 적용돼 주민이 체감하는 공공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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