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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구청장 김현기)는 청소년들의 독서율을 높이고 인문·과학적 소양과 논리적 사고력을 키우기 위해 인기 과학 크리에이터 ‘항성’과 함께하는 독서 융합 프로그램 ‘별과 우주를 품은 문해력 교실-별빛에 숨어 있는 이야기’를 오는 11월 7일과 21일 두 차례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매체 이용 증가 등 미디어 환경 변화로 청소년들의 독서율이 낮아지고 문해력 격차가 심화되는 가운데, 천문·우주과학 분야의 고전 독서와 전문 과학지식을 접목해 학생들의 독서 흥미를 높이고 수리적·비판적 사고력을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11월 7일과 21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강남미래교육센터에서 진행된다. 두 차례 모두 동일한 내용으로 운영되며, 참가 대상은 강남구 관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총 60명으로 회차별 30명씩 참여할 수 있다.
강연은 인기 과학 유튜브 채널 ‘안될과학’에서 크리에이터 ‘항성’으로 활동하고 있는 천체물리학자 강성주 박사가 맡는다. 강 박사는 현재 모어사이언스 이사이자 한국천문학회 천문올림피아드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일방적인 지식 전달 방식에서 벗어나 강연과 토론, 질의응답, 저자와의 교류를 결합한 ‘독서 융합 북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이 천문·우주과학 관련 고전과 과학적 지식을 함께 접하면서 우주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고, 책을 통해 얻은 지식을 바탕으로 스스로 질문하고 생각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과학 크리에이터와 직접 소통하며 평소 궁금했던 천문·우주과학 분야의 다양한 질문을 나누고, 독서와 과학을 연결하는 활동을 통해 과학적 탐구심과 문해력을 함께 높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가 신청은 강남미래교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1차 프로그램은 10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신청을 받고 있으며, 2차 프로그램은 11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접수할 예정이다.
김현기 강남구청장은 “인기 과학 크리에이터와의 만남과 천문·우주과학 고전 독서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과학적 호기심을 키우고 논리적 사고력을 넓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해 구민과 청소년이 체감할 수 있는 차별화된 소통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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