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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의회 “신청사 건립 더 이상 미룰 수 없다”…조속 추진 촉구제338회 임시회서 결의문 채택…건립 부지 선정·재원 조달 계획 마련 요구
조인정 기자 | 승인 2026.10.28 23:08
▲ 강남구의회 의원들이 제33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강남구 신청사 건립 촉구 결의문’을 채택한 뒤 신청사 건립을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강남구의회(의장 이재진)는 10월 28일 열린 제33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강남구 신청사 건립 촉구 결의문’을 채택하고, 행정·문화·복지 기능을 한곳에 갖춘 신청사 건립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현재 강남구청 청사는 1975년 조달청 창고로 준공된 이후 50년이 지난 노후 건축물로, 매년 시설 안전 유지와 보수를 위해 상당한 예산이 투입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구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재정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특히 50년 전과 비교해 행정 수요가 크게 증가했지만, 현 청사는 이를 충분히 수용하지 못하고 있다. 구민을 위한 문화·복지·편의시설을 확보하는 데도 한계가 있으며, 일부 부서가 강남구보건소와 도시관리공단 등 여러 곳에 분산돼 있어 구민들이 행정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강남구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노후하고 분산된 청사로 인한 구민 불편을 해소하고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신청사 건립을 신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신청사 건립에 적합한 최적의 대상지를 조속히 선정하고,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재원 조달 계획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아울러 서울시와 정부 관계 기관에도 신청사 건립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필요한 행정적·제도적 지원에 적극 나설 것을 촉구했다.

▲ 이인선 강남구의회 행정안전위원장이 본회의에서 ‘강남구 신청사 건립 촉구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

이날 본회의에서 결의문을 낭독한 이인선 행정안전위원장은 “미래도시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강남구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구민의 복리를 증진하기 위해 행정·문화·복지 기능이 한곳에 어우러진 신청사 건립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인선 위원장을 비롯한 강남구의회 의원들은 ‘강남구청장은 노후·분산된 청사로 인한 구민의 불편 해소를 위해 신청사 건립을 즉각 추진하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펼치고, 신청사 건립의 조속한 추진을 거듭 촉구했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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