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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의회, 초고층 복합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 참여타워팰리스서 16개 기관·500여 명 민·관·군 합동훈련…재난대응 협력체계 점검
조인정 기자 | 승인 2026.10.30 13:07
▲ 강남구의회 의원들이 10월 29일 도곡동 타워팰리스에서 열린 ‘2026년 강남구 안전한국훈련’에 참여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첫 번째 이재진 의장, 다섯 번째 이인선 행정안전위원장, 오른쪽 다섯 번째 김현정 부의장, 왼쪽 두 번째 송영광 경제도시위원장.

강남구의회(의장 이재진)는 10월 29일 오후 도곡동 타워팰리스 1차 아파트에서 실시된 ‘2026년 강남구 안전한국훈련’에 참여해 초고층 건축물의 복합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2026년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각종 재난 상황에 대한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남구는 올해 초고층 주상복합단지인 타워팰리스 1차 아파트를 훈련 대상으로 선정하고, 도시가스 누출로 인한 폭발과 대형 화재가 동시에 발생하는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진행했다.

▲ 이재진 강남구의회 의장(가운데)이 안전한국훈련에 참여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왼쪽 첫 번째 김현기 강남구청장, 두 번째 서명옥 국회의원.

이날 훈련에는 이재진 의장을 비롯해 김현정 부의장, 이인선 행정안전위원장, 송영광 경제도시위원장, 복진경·이동호·김진경·이종원(나 선거구)·염희옥·황태현·고은진·노미진 의원 등이 참여해 재난대응 현장을 살폈다.

또한 강남소방서와 수서경찰서,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공공기관과 강남구 자율방재단을 비롯한 유관단체, 6019부대 3대대 등 총 16개 기관이 훈련에 참여했다. 서명옥 국회의원과 김현기 강남구청장, 타워팰리스 관리단 및 지역주민 등 500여 명도 함께해 민·관·군이 협력하는 합동 재난대응훈련으로 진행됐다.

훈련에서는 ▲PS-LTE(재난안전통신망)와 재난문자 등을 활용한 신속한 상황 전파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유관기관·단체 간 유기적인 협업체계 강화 ▲재난현장 피해자 지원센터 운영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실제 재난 발생 시 관계기관 간 신속한 상황 공유와 현장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실전 중심의 대응역량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이재진 의장은 훈련에 앞서 격려사를 통해 “참여자 모두가 안전하게 훈련을 마무리하시길 바란다”며 “오늘 이 자리가 초고층 복합재난의 기술적 한계를 극복하고 민·관·군 합동 대응 모델을 정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김현정 강남구의회 부의장이 안전한국훈련을 마친 후 훈련 결과에 대한 강평을 하고 있다.

김현정 부의장은 훈련 종료 후 강평에서 “소방·경찰 등 관계기관과 공공기관, 군부대, 자율방재단과 주민이 함께 참여한 오늘 훈련은 지역사회 전체가 참여하는 협력체계의 중요성을 보여주었다”며 “이번 훈련이 어떠한 재난 상황에서도 구민을 더욱 신속하고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응역량 강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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