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구청장 김현기)는 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지청장 민광제)과 함께 오는 11월 5일부터 19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대치평생학습관에서 관내 중소기업 인사·노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6년 하반기 테헤란밸리 고용노동대학’을 운영한다.
지난 2013년 시작된 테헤란밸리 고용노동대학은 올해 하반기 제24기를 맞았다. 그동안 총 1,577개 기업에서 1,823명이 교육에 참여하며 지역 중소기업의 인사·노무 관리 역량을 높이는 실무교육 과정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번 교육은 중소기업 인사·노무 담당자들이 노동관계법과 주요 인사관리 현안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사업장 운영에 필요한 정부지원제도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교육과 기업별 맞춤형 상담을 병행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근로계약과 임금, 근로시간, 휴일·휴가 등 인사관리의 핵심 사항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실제 근로감독 점검 사례와 산업안전보건법 관련 실무를 다뤄 기업 담당자들이 노동관계법 준수에 필요한 사항을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기업지원종합서비스를 비롯해 고용장려금, 직업능력개발훈련 등 주요 정부지원제도도 안내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이 인력관리와 근로환경 개선에 필요한 지원제도를 적극 활용하고, 안정적인 사업장 운영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교육과 함께 ‘찾아가는 노무상담’과 ‘기업맞춤형 고용장려금 종합 컨설팅’도 운영한다. 기업별로 겪고 있는 인사·노무 관련 애로사항을 상담하고, 사업장 여건에 적합한 고용지원제도를 안내해 실질적인 문제 해결과 안정적인 인력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민광제 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장은 “인사·노무 관리는 기업 운영의 기본이자 근로자의 권익과 직결되는 중요한 영역”이라며 “이번 교육이 기업 담당자들이 노동관계법을 현장에 맞게 이해하고, 주요 쟁점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교육과 상담을 통해 합리적인 인사관리와 법 준수 문화가 현장에 정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남구와 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은 앞으로도 지역 기업의 수요에 맞는 고용·노동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기업의 안정적인 경영과 근로자의 권익 보호가 조화를 이루는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교육 세부 일정과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저작권자 © 강남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