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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의회, ‘2026 강남 장애인 축제 한마당’ 참석장애인·비장애인 등 800여 명 함께 소통…장애인 권익 증진과 사회참여 확대 다짐
조인정 기자 | 승인 2026.11.01 20:49
▲ 10월 30일 일원동 마루공원에서 열린 ‘2026 강남 장애인 축제 한마당’에 참석한 강남구의회 의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세 번째는 이재진 의장, 다섯 번째는 김현정 부의장, 뒷줄 왼쪽 첫 번째는 송영광 경제도시위원장.

강남구의회(의장 이재진)는 지난 10월 30일 일원동 마루공원에서 열린 ‘2026 강남 장애인 축제 한마당’에 참석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제46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재진 의장을 비롯해 김현정 부의장, 송영광 경제도시위원장, 오온누리 복지문화위원장, 이동호·이상애·우종혁·박대용·김윤희·염희옥·황태현·이종원(마 선거구)·고은진·노미진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의원들은 장애인과 지역주민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상호 이해와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겼다.

▲ 강남구의회 의원들이 ‘2026 강남 장애인 축제 한마당’에서 캐리커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앉아 있는 사람은 김현정 부의장이며, 왼쪽부터 오온누리 복지문화위원장, 우종혁·이상애·고은진 의원.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과 가족, 지역주민을 비롯해 서명옥·박수민 국회의원, 김현기 강남구청장 등 내빈 8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강남구 소재 발달장애인 특수학교인 밀알학교의 타악기 앙상블 ‘소리모아’와 트로트 가수 배아현의 축하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장애인 고용 확대에 앞장선 우수기업에 공로현판을 전달하며 나눔과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 이재진 강남구의회 의장이 ‘2026 강남 장애인 축제 한마당’에서 수어 배우기 프로그램에 참여해 ‘사랑’을 표현하고 있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휠체어와 전동보조기기 세척 봉사를 비롯해 한궁·슐런 체험, 수어 단어 배우기, 점자블록과 소리로 만나는 도서 체험, 발달장애인 작품 전시 등이 마련돼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서로의 삶을 공감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지역 내 기관과 기업들도 행사에 동참해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경제적 자립을 지원했다. 총 24개 체험부스에서는 장애인 일자리 상담과 직업능력평가, 취업지원 안내 등 실질적인 취업 연계 서비스를 제공해 축제의 의미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 이재진 강남구의회 의장이 ‘2026 강남 장애인 축제 한마당’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이재진 의장은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열린 이번 행사를 통해 누구나 존중받으며 함께 살아가는 사회의 의미를 되새겨야 한다”며 “장애인의 권익과 자립은 일상에서 차별과 불편을 줄이고 사회 참여의 기회를 넓혀 나갈 때 실현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강남구의회는 장애인과 가족들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살피고, 장애인이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서 역량을 발휘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필요한 정책과 제도를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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