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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신한갤러리와 함께하는 ‘그림같은 오후’ 개최11월 7일 전시 해설·작가 토크 진행…지역 문화예술 자원 활용한 평생학습 확대
조인정 기자 | 승인 2026.11.01 21:12
▲ 11월 7일 신한갤러리에서 열리는 ‘강남미술여행 『그림같은 오후』’ 연계 전시 《염원, Toward the Other Within》 안내 포스터.

강남구(구청장 김현기)는 오는 11월 7일 신한갤러리와 협력해 특화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강남미술여행 『그림같은 오후』’를 개최한다.

‘강남미술여행 『그림같은 오후』’는 2013년부터 이어져 온 강남구의 대표적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지역 내 우수 문화예술 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운영되고 있다. 전문 큐레이터의 작품 해설과 전시 관람,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해 왔다.

특히 구는 민간 문화예술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의 우수한 문화 자원을 적극 활용하고, 구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예술을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문화예술 체험과 평생학습 기회를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올해 ‘강남미술여행 『그림같은 오후』’는 신한갤러리와 협업해 연간 4차례의 특별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올해 마지막 회차로 마련됐다.

▲ 지난 9월 5일 열린 ‘강남미술여행 『그림같은 오후』’ 3차 프로그램에서 참가자들이 전시 작품을 감상하며 해설을 듣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시 《염원, Toward the Other Within》과 연계해 11월 7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신한갤러리(강남구 역삼로 251, 신한은행 강남 신관 지하 1층)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전문 해설과 함께 전시 작품을 감상하는 도슨트 투어에 참여하고, 작가와 직접 소통하는 토크 프로그램을 통해 작품에 담긴 의미와 창작 과정을 깊이 있게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 신청은 11월 6일까지 강남구 평생학습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청 교육지원과(02-3423-528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신한갤러리는 국내 미술 저변 확대와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운영되는 비영리 전시공간이다. 이번 연계 전시인 《염원, Toward the Other Within》은 10월 1일부터 11월 11일까지 개최되며, ‘2026 Shinhan Young Artist Festa’ 그룹 공모전에서 선정된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앞서 진행된 1~3회차 특별 프로그램은 지난 2월 11일 전시 《설탕에 절인 것이 아닌 이상 인간 본성을 좋아하지 않는다.》를 시작으로, 7월 3일 《공생실험(Symbiosis Experiments)》, 9월 5일 《나는 그저 백조의 노래를 부르고 있을 뿐이다》와 연계해 운영됐다. 총 107명의 구민이 참여했으며, 전시 작품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설과 작가와의 소통을 통해 참여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김현기 강남구청장은 “앞으로도 ‘그림같은 오후’를 통해 지역의 우수한 문화예술 자원과 구민을 연결하고,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과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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