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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장애인복지관(관장 은윤태)은 지난 10월 30일 강남구 일원동 마루공원에서 열린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강남구 장애인 축제 한마당’이 장애인과 지역주민 1,000명 이상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당초 4월에 개최할 예정이었던 이번 행사는 일정을 10월로 조정해 진행됐으며,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져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험활동을 즐기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강남구가 주최하고 강남구 장애인단체 및 시설연합(대표기관 강남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장애인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험활동을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강남구청과 관내 장애인복지관 6개소, 장애인복지 유관기관 6개소가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행사 기획부터 운영까지 긴밀히 협력하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힘을 모았다.
이날 행사는 방송인 김승현의 사회로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됐다. 밀알학교 타악기 앙상블 ‘소리모아’와 아크로바틱 치어리딩팀 ‘치어리딩 임팩트’의 식전공연이 펼쳐지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복지 발전과 권익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2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그동안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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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 참가자들이 체험부스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제공: 강남장애인복지관 |
기념식 이후에는 가수 배아현의 축하공연이 이어지며 축제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참석자들은 다채로운 공연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행사장은 축제를 함께 즐기는 사람들로 활기를 띠었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참여기관들이 마련한 총 24개의 체험 및 홍보 부스가 운영돼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장애인들이 각자의 관심과 취향에 따라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각 부스에서는 체험활동과 함께 장애인 복지 관련 정보도 제공됐다. 행사장을 찾은 지역주민들도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축제의 즐거움을 함께 나눴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공식행사뿐 아니라 문화공연과 체험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이 축제의 주인공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또한 지역 내 장애인단체와 복지관, 유관기관이 행사 준비부터 운영까지 함께하며 지역사회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한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
행사를 주관한 대표기관인 강남장애인복지관 은윤태 관장은 “이번 행사가 장애인 당사자들에게 일상의 즐거움과 활력을 전하고,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문화·여가활동을 누리고 자신의 관심과 욕구에 따라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행사 준비와 운영에 힘을 보탠 관계기관과 참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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