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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5일을 시작으로 어린이들의 위험 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어린이 재난안전 뮤지컬’ 공연을 11월 초까지 4회에 걸쳐 진행했다.
‘어린이 재난안전 뮤지컬’은 취학 전 아동의 집중력이 떨어지기 쉽다는 점에 착안, 동화를 각색해 안전 관련 내용을 노래와 춤으로 표현한다. ‘무한도전! 안재강이 간다!, 안전하고 재난 없는강남 만들기’라는 슬로건을 내건 강남구 재난안전과의 대표 캐릭터인 ‘안재강’(안전하고 재난없는 강남 만들기)이 출연해 마술쇼와 함께 교통안전・화재안전 등 생활 안전사고의 위험과 대응 방법을 알려준다.
교육내용은 ▲자연재해(풍수해, 지진, 황사 등) 발생 시 행동요령 ▲화재 원인과 대책, 피난시설없는 아파트 대피 공간 등 설치 권장, 기초 소방시설 설치 의무화 홍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교육 ▲전기·가스·화재 및 연기위험 등 대피요령과 소화기 사용방법 ▲승강기 안전교육 ▲심폐소생술과 AED 사용법 등을 교육한다.
또한, 9월 5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10일과 31일, 11월 7일 열리는 이번교육에는 행사 전문력과 안전요원이 배치되고, 공연 후에는 출연자들과의 기념촬영 이벤트도 진행된다.
한편 구는 58만 지역주민이 각종 재난 시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안·재·강’ 운동(안전하고 재난 없는 강남 만들기)으로 ‘생애 주기별 맞춤형 재난안전교육 및 훈련’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안전교육은 영유아기, 아동기, 중장년기, 노년기 등 생애주기별 특성에 맞춰 생활안전 분야에서자연재난까지 맞춤형으로 진행되는 게 특징이다. 어린이 재난안전 뮤지컬 공연,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 캠프, 청소년 대상 재난안전교육, 어르신 재난안전교육 등 다양하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역 내 위험 사항을 주민의 신고를 통해 처리하는 안전신문고’,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소방차·경찰차 등 긴급차량 사전등록 추진’ 등의 노력으로 2017년도 행정안전부 전국 지자체 재난관리평가 전국 최우수 기관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어린이 뮤지컬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에 대해 생각하고 실천할 수 있는 자연스러운 생활환경을 만들 예정이며, 각종 재난에 대비해 다양한 안전 매뉴얼 개발과 보급에도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홍일 기자 jungnpos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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