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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재경위원회 김병호 의원 |
"수서동 730번지 부지는 1997년 서울시에서 강남구로 이전돼 그동안 아파트형공장, 수서첨단 사업센터, 어린이회관 등 건립 계획을 수립하였지만 번번이 계획이 무산되어 약 20년간 토지가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특히 2011. 9. 23. 수서동 730번지에 어린이회관을 두도록 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어린이회관 설치 및 운영조례」기 제정·시행되었으나, 집행부의 어린이회관 건립 계획이 폐지됨에 따라 지역주민들이 느낀 허탈함과 실망감은 이루 말할 수 없고 또한 어린이회관 건립 계획 폐지로 재산관리 부서가 보육지원과에서 공원녹지과로 변경되어 현재 해당 부지에는 수목전지 부산물 등이 적치되어 있는 등 토지가 효율적으로 사용되지 못하고 있어 조속히 미래지향적인 토지 활용 방안이 수립되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또 "외국인 학교건립은 해당 부지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데 좋은 방안이 될 수 있을 것이고 더욱이 한전부지 개발 및 국제복합교류단지 조성으로 외국인의 강남구 거주 수요는 더욱 늘어나게 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세계 속의 강남’이자 명실상부한‘교육 1번지 강남’에 걸맞은 교육 환경 제공을 위해 외국인학교 건립은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외국인학교 건립은 외국인에게는 강남구의 수준 높은 교육 인프라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고, 국제교육도시로서 강남구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할 수 있을 뿐 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특히 "수서동을 비롯하여 해당 부지 인근 지역인 일원동 일대에는 지역난방공사, 쓰레기 소각장, 탄천 물 재생센터 등 대형 혐오시설이 매우 많은 상태로 지난 수십 년간 주민들은 엄청난 정신적, 재산적 피해를 받았다"고 말하고, "따라서 수서동 730번지를 개발함에 있어서 무엇보다도 주민들을 배려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해 어려운 계층의 우수한 학생들에게 학업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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