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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곡동 공중화장실 개방20일 준공 후 개방 … 세곡동 대왕파출소 옆
전홍일 기자 | 승인 2018.12.21 10:40
강남구 세곡동 공중화장실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20일부터 세곡동 120-7번지에 자연친화적 뉴디자인 공중화장실을 새롭게 개방했다.

지난 7월 관광객 수가 늘고, 세곡동 대왕파출소 일대 화장실 이용이 불편하다는 주민들의 민원을 반영해 10월 30일 착공에 들어갔고, 2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이번 달 20일 완공 후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했다.

공중화장실은 남·여 각 5칸씩 총 10칸(장애인용 1칸씩 포함)으로 구성된 공중화장실은 동작을 감지해 음악이 흐르는 에코시스템과 난방기, 핸드 드라이어, 변기시트 클리너 등을 설치해 주민들이 편안한 분위기로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또한 여자화장실에는 위생용품 수거함과 위급한 상황에 대비해 안전을 위한 안심비상벨을 설치했다.

화장실 외관은 기존의 공중화장실 이미지를 벗어나 깔끔하고 친근한 디자인을 선정했다. 전면에 LED간판을 설치해 야간에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고, 간판을 영어·중국어·일본어로 병행표기해 관광객들의 이용을 배려했다.

구 관계자는 “최고의 시설과 환경을 갖춘 세곡동 공중화장실을 주민들이 편리하고 만족스럽게 이용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개방화장실의 새로운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홍일 기자  jungnpos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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