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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의회(의장 이관수)는 12월 17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지난 11월 15일부터 33일 간 진행된 제272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2018년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올해 마지막 회기였던 제2차 정례회 기간 동안에는 행정사무감사 및 2019년도 예산안 심사, 안건 심사가 이루어졌다. 12월 5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총 27건의 안건이 처리되었는데 이 중 ▲서울특별시 강남구 범죄예방을 위한 도시환경디자인 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에 관한 조례안 등 7건의 의원발의 안건은 모두 수정가결 됐다.
집행부에서 제출한 총 8715억 9558만 원 규모의 ‘2019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해서는 소관 상임위원회별 심사를 거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12월 6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심도 있는 심사가 이루어졌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5일 새벽 4시까지 이어진 장시간의 회의 끝에 일반회계 세출예산에서는 사업의 실효성이 낮다고 판단되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구정홍보’를 비롯한 총 32개 사업에서 53억 9345만원을 전액 또는 일부 삭감하여 ‘사회복지종사자 해외연수’ 등 의원발의사업 및 내부유보금으로 증액 편성하였으며, 특별회계 세출예산에서는 ‘불법주차 견인업무 위탁’ 사업에서 일부 삭감한 1억 5580만 원을 일부 삭감하고 내부유보금으로 증액 편성했다.
이어서 17일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서는 강남구립행복요양병원 위·수탁 적격심사에 대한 이재진 의원의 구정질문을 시작으로 김현정 의원, 이호귀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펼쳐졌고, ▲2018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승인의 건 ▲2019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2019년도 기금운용계획안 등 제272회 정례회에서 심사된 모든 안건들이 최종 처리됐다.
이관수 의장은 “의욕적이고 생산적인 의정 활동을 한 달 넘게 펼쳐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며“내년도 예산이 당초 계획과 승인된 취지에 부합되게 쓰여질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는 각별히 유념해 주시길 바라며, 한정된 재정규모로 인하여 사업 우선순위에서 부득이하게 반영이 되지 못한 사업들에 대해서도 다각적이고 면밀히 검토하여 대안을 강구해 주실 것을 거듭 당부 드린다.”며 2018년 마지막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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