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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올해 600여개 점포 간판 개선지난해 일원1동 149개 업소 간판 206개 불법광고물 정비
전홍일 기자 | 승인 2019.01.21 10:28
서울 강남 일원1동 개선 전과 후 (사진 = 강남구청)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지난 연말 일원1동 간판개선사업을 완료한데 이어 올해 600여개 점포에 15억원을 투입해 거리 정비에 나섰다.

강남구는 지난해 3월부터 대청역부터 일원1동 주민센터까지 1km 구간을 선정해 149개의 간판을 모두 교체했다.

구는 등·하교시 학생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간판 206개를 제거하고, 주변 경관과 조화된 에너지 절약형 발광다이오드(LED) 간판으로 교체해 야간 경관을 개선했다.

2007년 시작된 간판개선사업은 규정에 어긋나거나 낡은 간판을 철거하고, 거리의 특색과 점포 이미지에 어울리는 간판으로 교체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국악의 거리와 일원1동 일대 179개 점포 광고물을 개선했다. 

구는 올해 지난해 대비 335% 증가한 예산을 책정했다.

최진우 도시계획과장은 “민선7기 이후 정비건수가 53% 감소하는 등 단속 효율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 ‘품격 강남’다운 디자인 개선으로 간판만 봐도 강남임을 알 수 있게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남구는 지난 2016년 전국 최초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으로 지정된 코엑스·무역센터 일대를 세계적인 랜드마크로 조성한다. 올해까지 파르나스호텔 미디어, 영동대로 지주사인 등 4개소 6기를 추가 구축해 1단계 미디어 조성(10개소 22기)을 완료하고,  미디어와 문화행사를 연계한 2단계 사업을 시작한다.

전홍일 기자  jungnpos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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