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문화원(원장 박양재)은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강남의 역사와 문화유적, 인물 등의 교육을 통해 강남의 역사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자기 고장에 대한 관심을 갖는 계기 마련을 위해 강남구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내 고장 바로 알기 '강남의 향토사교육'을 실시한다.
강남의 향토사 교육은 지난 2015년 부터 매년 실시해 왔으며 올해는 교육대상을 확대하여 14개교(초등학교 11, 중학교 3) 총 3000 여명을 대상으로 4.2일 부터 10월말 까지 교육 강사가 해당 학교를 방문하여 실시한다.
교육 강사는 강남문화원에서 2014년에 강남문화해설사 양성 교육 과정(1년 교육)을 운영하고 동 교육을 이수한 자 중에서 교육 경력이 있는 우수한 문화해설사를 강사로 선정하여 학교에 향토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강남의 향토사 교육내용은 ▲강남의 탄생과 동별 유래 ▲강남의 상징물(새, 꽃, 나무) ▲강남의 시대별 역사(청동기, 삼국, 고려, 조선시대) ▲강남의 문화유적(선정릉, 봉은사, 대모산성, 광평대군 묘역) ▲역사 속 강남의 인물(청담동 홍순언, 도산 안창호 등)에 대해 1시간 수업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향토사 교육을 받은 학교 지도교사에 의하면 학생들이 교육 중에 강남의 역사에 대해 질문을 하는 등 우리 고장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향토사 교육 내용이 학교 교육과정에 부합하고 학생들에게 유익하고 필요한 교육이라며 매년 교육 지원을 요청하였다.
강남문화원 박양재 원장은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내 고장의 역사와 문화를 올바르게 교육하고 자기고장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하는 것은 강남문화원이 학교 공교육의 일익을 담당하고 지역 향토문화를 전승하고 알리는 중요한 사회교육활동”이라며 “앞으로 강남구청과 협의해 강남의 향토사 교육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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