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20억을 융자지원한다.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으로 도약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2분기(4~6월) 육성자금으로 총 20억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현재 강남구에 사업장을 둔 개인 및 법인체로, 사업자등록을 한 지 1년 이상 되어야 하고 은행 여신규정상 부동산ㆍ신용보증 등 담보능력이 있어야 한다.
다만 금융ㆍ보험업 등 조례규칙에서 정하는 제외업종 및 중소기업 정책자금 융자제외 대상 업종은 제외된다.
구는 업체당 3억원 이내에서 융자를 지원한다. 대출금리는 연 1.5%로, 1년 거치 3년 균등분할상환 조건이다. 융자받은 기금은 운전자금, 시설자금, 기술개발자금 용도로만 사용해야 한다.
신청기간은 5월 10일까지로, 구 홈페이지(http://www.gangnam.go.kr) ‘고시공고’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증빙서류와 함께 강남구청 지역경제과(02-3423-5572)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이수진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자금 지원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방법을 모색해 ‘미래형 매력 도시, 강남’으로의 자생력을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구는 올해 중소기업육성기금으로 80억원을 편성, 1분기에 17개 업체에 45억원을 융자했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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