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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의회,‘개포마을 공영주차장 신설 청원’채택달터공원 지하에 건설 시, 극심한 주차난 해소에 크게 기여
조인정 기자 | 승인 2019.05.21 08:19

강남구의회(의장 이관수)는 김형대 의원이 청원한 개포마을 공영주차장 신설 청원을 만장일치로 채택해 강남구청에 통보한 것으로 20일 전해졌다.

이에 구는 해당 청원에 대해 타당성 조사 용역 실시 후 투자심사를 신속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 4월22일 구의회에 ‘개포마을 공영주차장 신설 및 주차문제 해결에 관한 청원’을 올렸으며 지난 15일 본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채택됐다.

김 의원에 따르면 개포마을은 1980년대 초에 주차장이 전혀 고려되지 않은 채 조성된 단독주택 마을로 주차난이 극심하다.

이름만 단독주택단지이지 동쪽으로는 달터공원 내 무허가 판자촌(120여세대)이 맞대어 위치하고 있으며 대형 종교 시설인 개포동교회와 천주교 개포동성당은 물론, 무분별하게 상가, 빌라 등이 난립해 있는 실정이다.

현재 자동차 등록대수는 무허가 판자촌과 상가 이용 차량을 제외하고도 560대에 이르지만, 최대 가용 주차면수는 이에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270여대에 불과하다.

이같은 복합한 주차 문제는 만약 화재가 발생하면 소방차 진입도 어려워 대형 안전사고가 필연적으로 예견된다는 것이 김 의원의 주장이다.

김의원은 “향후 추경예산 편성 시 타당성 조사 용역비를 반영해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며 “이를 토대로 투자심사도 신속하게 수립해 주민의 오랜 숙원 사업을 빠른 시일 내에 완성시킬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현재 개포동성당 동쪽 편 달터공원의 빈 공간 지하에 강남구가 공영 주차장을 건설 계획을 수립하면 극심한 주차난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전문가들 역시도 개포2동 동근린공원의 지하 공영주차장과 같은 주차장 건설이 당장 가능하다고 긍정적인 의견을 내고 있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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