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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이적설 불거진 손흥민…이적 적기는 이번 여름
오지훈 강남포스트 인턴기자 | 승인 2019.06.27 11:26
      오지훈 강남포스트 인턴기자                 Pennsylvanis State University

분데스리가 소속 팀 레버쿠젠에서 영국의 토트넘 핫스퍼로 이적한 이래로 손흥민은 박지성을 이을 명실상부한 한국 축구의 슈퍼스타로 활약해왔다. 

손흥민은 올해들어 자신의 커리어 중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일단16년부터 3시즌 연속으로 두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꾸준한 공격수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또한 이번 시즌 중에 완공된 토트넘 핫스퍼의 신구장인 토스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최초의  EPL리그, 챔피언스리그 골을 기록하며 새 구장 역사의 시작을 알리는 선수가 되었다. 

이뿐만 아니라 올해 손흥민의 개인 수상 기록도 굉장히 화려하다. 런던을 연고지로 하는 EPL 12팀 소속 선수 중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어지는 ‘런던 풋볼 어워드’ 손흥민에게 주어졌고 토트넘 팬들이 선정한 올해의 선수상과 올해의 골 또한 동시에 수상했다. 
손흥민은 이제 한국 축구만의 슈퍼스타가 아니다. 

아시아에서도 손흥민을 향한 칭찬과 응원은 이미 흔한 일이 되어버렸고 유럽 내 손흥민의 입지와 전문가들의 평가 또한 사뭇 달라졌다. 토트넘이 이번 시즌을 리그 4위, 챔피언스 준우승으로 마쳤음에도 유럽 외신과 전문가들의 손흥민을 향한 찬사는 끊이질 않았다. 

손흥민은 올해들어 20골 9도움의 환상적인 공격 포인트를 쌓았다. 시즌 하이 커리어인 21골에서 1골 부족한 수치지만 아시안컵 차출로 결장한 경기 수를 감안한다면 확실히 엄청난 골 결정력이다.  올해 7월 8일이 지나면 손흥민은 만 27세가 된다.  공격수의 전성기는 보통 26살에 시작되어 29살까지 지속된다.

손흥민이 전성기에 접어든 만큼 토트넘 핫스퍼보다 상대적으로 좋은 위상의 구단으로 이적도 고려해 보아야 할 시점이다.

또한 최근 유럽 매체에서 잇따라 손흥민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 가능성에 대한 기사를  보도한 것으로 보아 손흥민의 능력을 크게 평가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 뿐만 아니라 팀 공격수 개편을 노리고 있는 독일 명문 바이에른 뮌헨 또한 몇 달 전부터 손흥민을 향한 관심을 드러낸 바 있다. 손흥민은 현 팀 토트넘 핫스처에서 단단한 입지를 다져왔다. 손흥민은 일명 DESK 라인이라 불리우며 해리 케인, 델레 알리, 크리스티엔 에릭센과 더불어 EPL내에서 파격적인 공격력을 과시해왔다.

만약 손흥민이 남는다면 내년에도 주전 자리는 따놓은 당상이겠지만 토트넘 전력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토비 알더바이렐트, 크리스티엔 에릭센과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이적 가능성을 고려하면 손흥민에게 어느 정도의 출장이 보장되어 있는 팀으로의 새로운 도전은 합리적인 선택이라 생각된다. 

 

 

오지훈 강남포스트 인턴기자  gnpos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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