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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적 애니메이션 영화 '러빙 빈센트'
박유현 강남포스트 학생기자 | 승인 2019.07.08 17:25
   박유현 강남포스트 학생기자          AIC HighSchool 9th

'러빙 빈센트’는 2017년 11월 9일 개봉하여 2018년 12월에 재개봉 했다.

미술을 사랑하는 두 명의 감독 도로타 코비엘라, 휴 웰치맨이 전 세계에서 모인 세계적인 화가 125명과 함께 10년을 걸쳐 6만5000여점의 유화 프레임을 사용하여 만들어낸 실험적인 애니메이션 영화이다. 

세계 최초로 유화로만 만들어진 영화라는 수식어를 가지고 있는 이 영화는 제30회 유럽 최우수 애니메이션 영화상을 수상했다.
국내에서도 40만 명 이상이 관람하는 등 많은 관심을 한 몸에 받은 바 있다.

그 후 이 영화는 뜨거운 열기에 맞춰 2018년 11월 16일부터  2019년 3월 3일까지 서울 M컨템포러리 아트센터에서 제작 과정 전시회, 러빙 빈센트 展을 열었다. 이 전시회에서는 영화에서 사용된 125점의 회화 작품과 빈센트 반 고흐의 원작 3점을 직접 감상할 수 있었다. 

영화 ‘러빙 빈센트’는 고흐가 사망한 후 1년 뒤를 배경으로 아르망 룰랭이 미술을 사랑하는 아버지의 부탁으로 빈센트가 마지막으로 살았던 장소로 찾아가 그의 죽음에 둘러싸인 미스터리를 추적해 나가는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그의 죽음에 대한 실말이를 가지고 있을 만한 주변 인물들로부터 들은 것을 바탕으로 죽음의 진실을 찾으려 애쓰지만 아르망은 빈센트에 대해 점점 알아갈수록 그가 보여주었던 미치광이 같은 행동들이 삶과 그림에 대한 지나친 열정이였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는 천재 화가 빈센트가 아닌 인간 빈센트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고 빈센트의 죽음에 집착하던 자신의 모습을 뉘우치게 된다.

빈센트 반 고흐는 짧은 생애를 보냈지만 현재 가장 인정받는 독창적인 미술가로 남아있다. 

하지만 그가 살아있던 당시에는 그를 아무도 인정해주지 않았고 그는 재료값도 벌지 못하는 화가였지만 한순간도 쉬지 않고 작품 활동을 이어갔다. 

영화 ‘러빙 빈센트’를 통해 사람들은 빈센트의 열정에 감동하였고 주인공 아르망에 이입하여 감성적인 삶을 살아간 빈센트가 세상으로부터 받았어야할 상처를 깊게 공감하고 이해하게 할 수 있게 해주는 영화라고 칭송하였다.

 

박유현 강남포스트 학생기자  gnpos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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