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강남혁신교육의 ‘좋은 부모 되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명사초청 학부모 맞춤 무료특강’을 오는 22일과 8월 2일·22일, 9월 3일 4회에 걸쳐 개최한다.

특강은 오전 10시 청담평생학습관(이하 청담) 4층과 논현2문화센터(이하 논현) 7층 강당에서 구민 200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일정별로 ▲7월 22일'우리 아이 꿈 찾기'(윤승철 작가, 청담) ▲8월 2일 '아이를 위한 올바른 성교육법'(손경이 강사, 논현) ▲8월 22일 '행복한 가족의 비밀'(황선미 작가, 논현) ▲9월 3일 '엄마 심리수업'(윤우상 전문의, 청담)이 진행된다.

방학을 맞아 자녀와 함께할 수 있는 체험교육도 마련됐다. 강남구립국제교육원 5층 강당에서 오후 2시부터 진행되며 오는 22일에는 천연비누 만들기, 다음달 9일에는 팝아트 힐링미술과 14일 다육식물 꽃꽂이 교실이 열린다.

특강 및 체험교육 모두 무료로 신청 및 문의는 구 홈페이지(www.gangnam.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구청 교육지원과 (02-3423-5289)로 전화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특강으로 많은 부모들이 자녀의 행복, 부모의 행복, 나아가 가족의 행복을 생각해보기 바란다”면서 “행복한 가족을 바탕으로 ‘모두가 행복한 도시, 강남’의 단단한 토양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윤희 기자  nbss01@naver.com

<저작권자 © 강남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