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전쟁기념관에서 기념촬영중인 대도초등학교 학생들

도곡2동 청소년지도협의회에서는 지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관내 대도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나라사랑 안보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도초등학교 4학년 3개반 80여명과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원, 동주민센터 직원, 청소년지도협의회회원이 함께 추진했다.

행사 당일 대도초등학교에 집결한 학생들은 운동장에서 강남구에서 추진중에 있는  <안녕하세요 내가먼저!> 캠페인을 하고용산구에 위치한 용산전쟁기념관으로 출발했다.

용산전쟁기념관에 도착한 학생들은 호국추모실, 전쟁역사실등을 관람하고 시청각실에서 전투자료 동영상을 시청하면서 안보의식을 고취했다.

이번 행사를 추진한 윤정기 도곡2동 청소년 지도협의회 회장은 "나라사랑 안보견학을 통해 미래 국가 안보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에게 전쟁의 교훈을 잘 전달하여 조국의 평화적 통일을 이룩하는데 큰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남포스트  webmaster@ignnews.kr

<저작권자 © 강남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