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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이용기)은 7월 23일 학생‧시민과 함께 방배역사거리에서 유엔군 참전의 날 계기 플래시몹을 실시했다.
1950년 6월 25일 6‧25전쟁이 일어난 사실은 다들 알고 있지만, 1953년 7월 27일 정전협정이 체결되었고 2013년 정부가 이 날을 유엔군 참전의 날로 제정한 사실은 잘 모르고 있어 7월 27일을 앞두고 유엔군 참전의 날을 알리고자 위와 같은 행사를 추진했다.
6‧25전쟁 발발 직후 유엔이 한국 파병을 결정함에 따라 당시 유엔회원국 16개국이 전투 병력을, 6개국이 의료와 시설을 지원하며 우리 나라를 도왔고, 총 4만여 명의 유엔군 전사자가 발생했다. 정부는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유엔참전용사들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기 위해 7월 27일을 유엔군 참전의 날로 제정했다.
이번 유엔군 참전의 날 계기 행사에서는 유동인구가 많은 방배역사거리에서 학생‧시민이 함께 6‧25전쟁 당시 참전한 22개국 국기를 활용한 플래시몹, 유엔군 참전의 날 슬로건(“함께 지킨 대한민국, 평화와 번영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외치기 등을 통해 지나가는 사람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관심을 제고시켰다.
서울남부보훈지청장은 “6.25전쟁 발발 69주년과 유엔군 참전의 날을 맞아 국내외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정신을 기억해보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국가보훈처는 국내외 6‧25전쟁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기 위해 7월 27일 오전 10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6‧25전쟁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식을 거행할 예정이다.
전윤희 기자 nbss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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