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학생기자단
룩셈부르크 경제사절단 방한
김현서 강남포스트 학생기자 | 승인 2019.07.27 08:19

지난 16일 주한 룩셈부르크 대표부(대표 김윤희)는‘룩셈부르크:유럽의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허브’를 주제로 한 경제ICT 세미나가 포시즌 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에티엔느 슈나이더(Etienne Schneider) 룩셈부르크 부총리 겸 경제부 장관과 김준동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을 비롯해 한국과 룩셈부르크 정부 관계자 및 경제, ICT 분야 기업 인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고성능 컴퓨팅(HPC) ▲디지털 공급 체인(Digital Supply Chain) ▲사이버 보안(Cybersecurity)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슈나이더 룩셈부르크 부총리는 개회사에서 “룩셈부르크는 최첨단 데이터센터를 비롯해 고품질 디지털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사이버 보안 및 데이터 보호 분야의 선구자이며, 한국은 세계 최초로 5G망을 구축했으며 블룸버그 혁신지수에서 6년 연속 1위를 차지한 혁신 국가”라며 “한국과 룩셈부르크가 공통적으로 갖고 있는 재창조와 혁신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이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양국의 협력 강화를 통해 오늘 이곳에 모인 기업들이 많은 기회를 얻길 바란다”고 밝혔다.

주한 룩셈부르크 대표부 김윤희 대표는 “이번 세미나로 한국의 중소기업과 디지털 강국 룩셈부르크의 이점을 활용해 유럽 진출과 혁신 성장을 이루는데 도움이 되는 자리가 되었기를 바란다. 또한 양국간의 무역 투자 증진을 위해 설립된 주한 룩셈부르크 대표부는 앞으로도 한국 기업들이 룩셈부르크와 유럽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해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HPC 세션에서는 신뢰할 수 있는 고성능 컴퓨팅 생태계 실현에 대한 심도 깊은 발표가 진행됐다. 룩셈부르크 정부 주도로 설립된 민간기업 룩스커넥트 CEO 로저 램파크(Roger Lampach)와 룩셈부르크대학 컴퓨터과학과 파스칼 부브리(Pascal Bouvry) 교수,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이재진 교수가 참여했다.

아직도 우리나라의 많은 사람들은 룩셈부르크라는 나라에 대해서 잘 모르는 것 같다. 룩셈부르크는 유럽 북서부 독일과 프랑스 사이에 위치하며 작고 아름다운 나라이다. 그리고 유럽연합(EU) 창설국이며 유로존에 속해 있는 국가로 지난해 기준 1인당 GDP가 세계 1위인 나라이다.
 
2015년 5월에 처음으로 나는 룩셈부르크에 여행을 가게 되었는데 그때 마침 전세계 500여개 나라가 참가하는 굉장히 큰 ICT 산업박람회컨퍼런스가 열리고 있었다. 우리나라 소프트기업도 참여한 걸 보고 무척 반가웠다. IT강국인 우리나라 기업들도 룩셈부르크에 진출해서 유럽 각 나라 곳곳에 기업을 세워 외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언니 오빠들의 일자리도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는 생각과 나 또한 외국에 가서 공부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던 기억이 났다. 
 룩셈부르크의 국토는 제주도의 1.5배에 불과하다. 하지만, 내가 본 룩셈부르크는 굉장히 큰 나라로 느껴졌다. 길거리엔 담배꽁초 외에는 쓰레기 하나 보이지 않고 깨끗한 나라, 나라 전체가 잘 정돈 되어 있는 것 같았고 사람들의 모습에선 여유가 느껴졌다. 살고 싶은 나라였다. 

나라의 크기가 아닌 재창조와 혁신을 추구하는 나라 룩셈부르크, 이번 행사는 룩셈부르크 부총리와 경제사절단의 방한을 맞아 우리나라 기업들이 룩셈부르크 진출을 위한 행사인 만큼 그들과 충분히 교류하며 앞으로 좋은 결과들이 일어나길 기대한다. 
 
주한 룩셈부르크 대표부(Luxembourg Trade & Investment Office-Seoul)는 룩셈부르크 경제부 소속으로 룩셈부르크에 대한 포괄적인 정보뿐만 아니라, 사업의 성격에 따라 룩셈부르크 정착 지원 및 1대1 투자 상담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김현서 강남포스트 학생기자  gnpost@naver.com

<저작권자 © 강남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on인기기사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강남구 선릉로 704, 10층 593호(청담동, 청담벤처프라자)  |  대표전화 : 02)511-5877   |  발행일자 : 1995년 4월 6일창간
등록일자 : 2018년 2월 28일  |  등록번호 : 서울 아 04996  |  회장 : 조양제  |   발행인 : 조인정  |  편집인 : 조인정
청소년보호책임자 : 조양제
Copyright © 2026 강남포스트.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