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지역 맞춤형 온실가스 감축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10개 자치구를 선정하고 총 2억50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시는 지난달 ‘2019 시민·기업 참여확대를 통한 자치구 온실가스 감축 특화사업’ 공모를 실시했다.
자치구 특화사업은 갈수록 심해지는 기후변화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가 올해 처음 추진했다. 주거, 교통, 산업 등 지역별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해 시민과 기업의 인식을 제고하고 온실가스 감축 참여를 높이기 위해서다.
선정된 10개 자치구는 강남구, 성북구, 은평구, 마포구, 양천구, 금천구, 영등포구, 동작구, 관악구, 송파구다.
선정된 사업은 강남구의 ‘온실가스 감축 우수 가구 및 단체 인센티브 제공’과 송파구의 ‘에너지다소비 공동주택 대상 에너지절약 및 온실가스 감축' 등이다.
시는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자치구의 온실가스 감축 특화사업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사업결과를 평가해 내년도 사업 확대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전윤희 기자 nbss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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