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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대형 화재상황 가정해 재난대응능력 기른다10.28~11.1 ‘2019 안전한국훈련’ … 705개 기관 500명 참여해 화재·지진대피 훈련
조인정 기자 | 승인 2019.11.04 21:46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지난달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 및 복구하고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1일 오후 3시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서 실시한 ‘강남구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환자가 후송되고 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705개 기관과 일반 국민이 참여하는 이번 훈련은 ‘다중이용시설 화재대피훈련’(28일, CGV 청담씨네시티)을 필두로, ‘불시 화재대피훈련’(29일, 강남구청)과 ‘재난취약시설 지진대피훈련’(30일, 서울요양원 및 강남구 건강가정지원센터), ‘삼성서울병원 대형화재를 가정한 토론기반 훈련’(31일, 강남구 재난안전대책본부)으로 이어졌다.


특히 마지막 날인 11월 1일에는 삼성서울병원에서 대형화재 및 통신장애 등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복합재난 현장훈련이 실시됐다.


강남소방서·수서경찰서 등 19개 기관과 구민·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여했다.
구는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긴급구조통제단(현장지휘소), 현장응급의료소를 설치해 사상자를 구조하고 지휘권을 이양하는 등 실제 재난현장을 방불케 하는 훈련을 진행했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민선 7기를 맞아 ‘1등 자치구’에 걸맞은 안전하고 건강한 강남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면서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재난에 철저하게 대비해 ‘인재 없는 안전 강남’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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