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22일 오후 3시 구청 본관 3층 작은회의실에서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경제대표단과 협력사업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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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쎄리 기욤 라데팡스 개발청장을 비롯한 경제대표단 3명은 두 도시 간 경제협력사업을 논의하기 위해 21일 3박4일 일정으로 한국을 찾았다. 대표단은 강남구와의 간담회 이후 코엑스 별마당도서관, SM타운 방문, 민간기업과의 투자유치 네트워킹 일정을 소화한 뒤 24일 출국한다.
간담회에 참석한 하철승 부구청장은 이날 “‘싸이의 강남스타일’의 도시, 강남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면서 “유럽 최대 단일 업무지구인 라데팡스의 개발 성공사례는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을 앞두고 있는 강남구에 좋은 귀감이 된다. 오늘 방문이 두 도시 간 교류와 협력의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기욤 개발청장은 “500개 기업이 자리 잡고 있는 라데팡스 비즈니스 지구는 현재 거주지로 변화를 꿈꾸고 있다”면서 “경제·금융은 물론 문화예술 도시로도 위상이 높은 강남구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양측은 비즈니스, 문화예술 등의 분야에서 다각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우호친선관계를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구는 지난해 도시 복합개발의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라데팡스를 방문한 바 있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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