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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대로, 최근 3년 연속 야간 택시불법행위 적발건수 1위동대문 2위, 홍대신촌 3위 뒤따라
강남포스트 | 승인 2016.10.19 20:42

전현희 의원(더민주, 서울 강남을)이 서울특별시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강남대로가 큰 격차로 2위와 3위를 따돌리고 최근 3년 연속 야간 택시불법행위 적발건수 1위의 불명예를 차지한 것으로 밝혀졌다. 2위는 동대문, 3위는 홍대신촌이다.
2014년부터 2016년 8월 말까지 야간 택시불법행위 적발건수는 총 1만 293건에 이른다. 이 중 강남대로에서 적발된 야간 택시불법행위는 총 2595건이다. 이는 최근 3년간 총 적발건수의 25.2%에 이른다. 최근 3년간 발생한 야간 택시불법행위 4건 중 1건이 강남대로에서 발생한 셈이다. 2위 동대문은 총 1011건으로 9.82%를, 3위 홍대신촌은 총 821건으로 7.9%를 차지했다. 반면 을지로는 총 122건으로 적발건수가 가장 적았으며, 이는 가장 많은 건수가 적발된 강남대로의 약 20분의 1수준에 지나지 않았다.
적발된 야간 택시불법행위 중 가장 많이 발생한 유형은 당연 승차거부였다. 승차를 거부하여 적발된 경우는 총 5049건이었고, 방범등을 소등하여 적발된 경우는 총 2373건이었다. 두 유형을 합하면 총 7422건으로 전체 적발건수의 72%를 차지했다.
전의원은 “건전한 택시 운송질서 확립은 곧 서울시민들의 안전한 귀갓길과 직결된다”며, “고질적 문제인 야간 택시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서울시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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