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지난 해 7월 수서역 인근에서 실시한 복합재난 가상훈련으로 연말 행정안전부 주관 ‘2019 재난대비 상시훈련’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 |
구는 지난해 SRT 수서역 진입 열차에서 발생한 대형화재로 연기가 인근 아파트로 확산되는 복합재난 훈련을 실시했으며, 강남소방서, (주)SR, 수서?강남경찰서 등 13개의 공공기관과 5개의 민간기관이 참여했다.
구는 강남구 재난안전대책본부·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현장응급의료소·지역사고수습본부 등을 설치·운영해 대응체계를 확립하고, 열차 긴급정지·배연설비 작동 등 실제 상황을 대비한 장비 운영으로 재난상황에 총력 대응했다. 특히 외국인부상자 발생에 따른 외교부 보고 등을 실시하고, 노약자 및 장애인 등 안전취약계층의 대피방안을 검토했다.
김석래 재난안전과장은 “앞으로도 다중이용시설 내 훈련을 통해 행동요령과 피해 최소화 방안을 습득하고, ‘위해요인 관리를 통한 인재 없는 강남’을 실현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전국 최초로 소방차 진입로 확보를 위해 견인차량이 즉각 출동하는 ‘논스톱출동시스템’을 실시하고, 방범취약구역 1017곳에 112·119 핫라인을 구축하는 등 ‘재난 없는 강남’ 만들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저작권자 © 강남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