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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직접 뜬 목도리 나눔으로 설맞이16일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에서 8년째 개최 …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기부
전홍일 기자 | 승인 2020.01.14 22:38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설을 맞이해 16일 오후 1시30분 봉은사로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에서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제8회 ‘따스미 목도리 뜨기’ 행사를 개최한다.

여성능력개발센터 손뜨개반 회원과 일반 주민 100여명이 직접 뜨개질해 완성된 목도리는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홀몸어르신 및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된다. 지난해에는 성모자애복지관·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4개소에 137개의 뜨개 목도리가 기부된 바 있다.


지난 2013년 아프리카 신생아에 손뜨개 털모자를 전달한 것을 계기로 시작된 따스미 목도리 뜨기는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 행사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참가비는 1만원(털실, 뜨개바늘 재료비)으로, 관심 있는 구민은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 홈페이지(www.herstory.or.kr)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2-544-8440)로 문의하면 된다.


오선미 여성가족과장은 “체온이 1도 올라가면 면역력은 5배 높아진다”고 말하고, “강남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불식시키려면 1등 도시에 걸맞게 이웃과 함께 어울려 사는 지역공동체로 거듭나야 한다”며 “나눔을 실천하는 다양한 정책으로 ‘포용 복지 도시, 강남’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전홍일 기자  jungnpos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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