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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병무청, 이 시대의 진정한 애국자 “병역명문가”를 찾는다일제강점기 독립군 등 독립유공자 병역명문가 선정 대상에 포함
전홍일 기자 | 승인 2020.01.14 22:45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종호)은 2020년도 병역명문가 선정을 위해 1월 8일부터 2월 7일까지 한 달간 병역명문가 집중 발굴 및 접수기간을 운영한다.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은 자발적 병역이행의 풍토 조성과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2004년부터 시작됐으며, 올해로 제17회를 맞이하였다.


병역명문가란 할아버지부터 그 손자까지의 직계비속, 즉 조부와 부/백부/숙부 그리고 본인·형제·사촌형제 등 3代 가족 모두가 현역복무 등을 성실히 마친 가문을 말한다.


특히, 올해에는 봉오동/청산리전투 승전 100주년을 맞이하여 일제강점기 독립군 활동 등 독립유공자 가문을 새롭게 병역명문가 선정 대상에 포함하였다(국가보훈처에 독립유공자로 등록된 사람). 또한, 한국광복군 창설 80주년과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한국광복군 및 참전 유공자 등 병역이행의 귀감이 되는 병역명문가를 중점적으로 찾아 국권회복과 조국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호국정신을 계승하고 널리 알려 명예심을 드높일 계획이다.


병역명문가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3代 가족을 확인할 수 있는 제적등본과 가족관계 증명서, 군복무 확인서 등을 갖추어 병무청 누리집 또는 서울지방병무청 운영지원과에 방문 또는 우편, FAX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병역명문가 신청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병무청 누리집(www.mma.go.kr), 병무민원상담소(1588-9090), 서울지방병무청 운영지원과(02-820-4344) 등을 통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가문에게는 병역명문가증, 증서 및 패 등을 교부하고 병무청 누리집 '병역명문가 명예의 전당'에 게재한다. 병역이행의 귀감이 되는 우수 가문에게는 5~6월경에 대통령/국무총리 표창 등을 수여하고 청와대 초청 행사 등을 통하여 영예를 높일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병역명문가는 병무청과 우대 협약이 체결된 전국 900여 개의 국가/지방자치단체 및 민간 시설을 이용할 경우 이용료 감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종호 서울지방병무청장은 “대를 이어 실천한 병역명문가의 나라사랑 정신을 널리 알리어, 병역을 성실히 이행한 사람이 존경 받고 자긍심을 갖는 ‘병역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전홍일 기자  jungnpos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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