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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포1동, 구룡마을서 새해 첫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
전윤희 기자 | 승인 2020.01.22 19:44

개포1동 주민센터가 2020년 제1회 ‘복지·건강 이동상담실’을 운영해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나섰다.
‘찾아가는 이동상담소’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동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개포1동은 지난해부터 구룡마을 일대에서 월1~2회 지속적으로 운영해왔다.


새해 첫 상담소는 지난 14일 복지수요가 높은 구룡마을에 마련됐다. 방문간호사, 사회복지공무원 그리고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우리동네돌봄단이 함께 참여했다. 주 상담 내용은 ▲찾동 서비스 소개 ▲주거취약계층 주거복지 상담 ▲건강지수 측정 및 상담 ▲보건서비스 안내 등이다. 개포1동은 필요한 가정에 심층상담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지속적인 관리에 나선다. 또한 연탄 사용으로 문을 열고 생활해 추위·미세먼지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구룡마을 주민들을 방문해 미세먼지 마스크를 40여개와 담요를 전달하기도 했다. 물품을 받은 주민은 “주민센터에서 세심하게 챙겨주는 게 많아 고맙다”고 말했다.


김경찬 개포1동장은 “날이 갈수록 추워지는데 소외된 주민들은 열악한 주거환경과 생계비 증가로 겨울철 생활이 더욱 어려울 것”이라며 “2020년에도 복지혜택에서 소외된 주민들을 찾아나서 보다 쉽게 복지망에 접근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확대 운영하는 등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윤희 기자  nbss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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