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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불량공중선 정비로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관내 신사동 등 15개 구간 무질서 불량공중선 정비
강남포스트 | 승인 2016.10.19 20:52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올해 연말까지 관내 공중선 정비가 시급한 지역을 중심으로 전봇대에 얽히고 늘어진 불량 공중선을 정비한다고 16일 밝혔다.

불량공중선 정비사업은 민선 5기부터 적극 추진해 온‘전국 최우수 목표사업’으로 무질서한 도시미관을 개선해 나간다.
구는 7월부터 22개 동을 전수조사하여, 한국전력공사 · 각 통신사와 합동으로 ‘공중선정비추진협의회’를 구성하고 매월 월례회의를 열어 대상지역을 선정하는 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정비대상은 전신주 1950기(연장 107.25km)로 △복잡하게 얽혀있거나 여러 방향으로 설치되어 있는 인입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 않은 폐 공중선 △동일 전주에 과다하게 설치된 통신설비 등이다. 9월말 현재, 전신주 1,806기(연장 99.3km)를 정비 완료했다.
전수조사 결과 공중선 정비가 시급한 5개 우선지역은 신사동(강남대로152길), 논현2동(선릉로111길), 대치4동(삼성로85길~선릉로86길), 역삼1동(역삼로18길~도곡로17길), 도곡2동(논현로24길, 논현로26길)으로 합동으로 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이 외 압구정동(언주로 153길) 등 10개 정비대상 지역은 공중케이블 민원신고 센터에 의뢰해 정비할 예정이다.
특히 역삼동 충현교회 주변(언주로107길~논현로98길)을 2016년 집중정비지역으로 선정해 폐선, 인입선, 여유장 등 난립한 공중선을 집중 정비중이다.
한편 구는 “공중선정비추진협의회” 월례회의 시 제기된 문제점을 보완하고자 공중케이블 정비 시 주민 협조가 필요한 점을 고려해 반상회보, 강남구청뉴스 등에 정비 일정을 게재하여 건물 출입 및 정비차량 주차 허용 등 적극적인 주민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공중케이블민원신고센터(☎ 1588-2498)를 적극 홍보해 정비구간에 포함되지 않았으나 정비가 시급한 공중선 민원도 적극 처리해 갈 계획이다.
심인식 건설관리과장은 “한국전력공사 통신사와 협업 체계를 확고히 하여 전신주 위에 얽히고설킨 공중선 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미관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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