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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선웅 의원 |
강남구의회 제253회 제2차정례회 제1차본회의 5분발언에서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로 온 국민이 분노하고 있다"고 말하고 "민간인 최순실이 아무런 제재도 받지 않고 청와대를 제 집 드나들 듯이 출입했고, 박대통령의 참모들인 안종범 수석, 정호성 비서관이 대통령이 아닌 최순실의 지시를 받아 움직인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여 의원은 "최순실은 마치 본인이 대통령이 된 듯 한 행동을 했고, 대통령의 연설문을 고쳤으며, 외국에 입고 나갈 옷을 직접 골랐을 뿐 아니라 심지어 건강까지 챙기는 등 분신과 같았다"며 "이는 헌법 파괴 행위"라며 "그런 최순실이 주 근거지로 활동했던 곳이 바로 여기 강남이고, 최순실의 손길이 닿는 곳마다 반칙과 특권, 비리의 잿빛으로 물들었으므로 혹여 강남에도 최순실 예산, 최순실 비리가 없는지 살펴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여 의원은 또 "지난 10월 6일 강남구청에 최순실과 관련된 자료를 요청했는데 그 자료를 한달이 지난 어제서야 받았다"고 말하고 "최순실, 박근혜 게이트는 10월 24일 JTBC의 태블릿PC보도로 본격적으로 들어나기 시작했고 그 일이 있기도 전인 10월 6일부터 강남구가 몸을 사린 이유가 궁금하다"고 주장하고 "논현동에 있었던 일명 최순실 카페에도 강남구의 직무유기가 엿보이니 밝혀내야 할 부분이고, 대통령의 대리처방 의혹을 받고 있는 병원에 대한 조사를 현재 강남구보건소가 실시하고 있는데 중간조사결과와 최종결과를 우리 강남구의회에도 제출해 달라"고 요구했다. 또 "그 병원의 해외진출에 강남구가 도움을 주고 지난 5월 신연희 구청장의 베트남 방문에 그 병원이 동행하는 등 강남구와 특수관계에 있다"고 주장하고 "대통령 대리처방에 관한 국민적 의혹의 정도를 볼 때 강남구가 해당 병원을 조사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고, 강남구 보건소는 자격이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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