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도시관리공단(본부장 박병동)은 2019년 귀속 임직원 390명에 대한 연말정산 수행을 위해 지난 2월 한 달 동안 자료 준비 및 검토를 했고, 2월 27일자로 총소득 114억, 환급세액 0.7억 세액을 정산하는 등 국세청에 세무 신고를 완료했다.

공단은 지난해보다 직원 개인별 연말정산 자료 검토를 강화하여 투명한 세무 신고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했다. 이를 위하여 공단은 직원들이 연말정산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정확한 세무신고를 이행하기 위하여 교육을 강화했다. 각부서 서무들에게만 실시했던 교육을 확대하여 주차사업부 현장 팀장들에게 실시했고 이는 주차장에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전달되어 연말정산 신고서 작성의 이해를 도왔다. 또한, 개인별로 알기 힘든 19년 세법 변경 사항을 일목요연하게 정리, 배포하여 잘못 공제할 경우 가산세까지 부담할 수 있는 공제항목을 신중히 검토할 수 있도록 했다.

공단 경영지원부 재무회계팀장은 앞으로 연말정산 절차를 보다 정확하고 빠르게 진행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한편 연말정산 관련 교육을 확대하고 정확한 세무신고를 수행하여 자치구민으로 모범이 될 수 있는 공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윤희 기자  nbss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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