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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맞이 ‘슬기로운 강남생활’ 선물꾸러미부터… 랜선복지관까지
전윤희 기자 | 승인 2020.05.08 12:19

강남구립 논현노인종합복지관은 코로나19 대비 ‘생활속 거리두기’로 전환이 되는 5월 6일부터 5대 핵심수칙인 ▲아프면 3~4일 집에서 쉬기, ▲두 팔 간격 거리두기, ▲아침·저녁 환기 ▲30초 손 씻기,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 등에 대한 생활방역 안내를 시작하였으며, 어르신들의 코로나바이러스를 퇴치할 수 있도록 핸드폰을 세정해주는 서비스를 실시하였다. 그리고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복지관 프로그램 이용어르신들에게 ‘슬기로운 강남생활’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물꾸러미는 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사랑의 편지를 비롯하여 비누카네이션, 논현TV학습용노트/펜, 지압/스트레칭기구, 국수 등으로 구성되어 어르신들을 향한 효와 존경의 마음을 가득 담았다.

또한 복지관 재개관 전까지 어르신들께서 유튜브로 논현TV를 보면서 즐겁게 일상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랜선복지관 활용법에 대한 설명도 하고, 카카오톡에서 복지관의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플러스친구맺기 이벤트도 진행하였다. 현재 논현TV에서 시인학교, 역사학교와 같은 인문학적인 교양강좌부터 댄스학교, 튼튼학교, 척추관절교실까지 집에서 따라할 수 있는 건강강좌를 시청할 수 있다. 그리고 최근 복지관에서 ‘코로나이겨봄’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실시한 할지니트롯경연대회에서 수상한 진선미 어르신들의 트로트영상과 직원들의 응원송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선물꾸러미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선물꾸러미 전달과 논현TV 안내를 받은 김창옥 어르신은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집에서만 생활하다 보니 무척 답답했다. 복지관에서 사랑과 정성이 가득 담긴 어버이날 선물을 마련해줘서 힘이 많이 난다. 복지관을 못 다니는 동안 평소 느끼지 못했던 복지관의 소중함을 새삼 느낄 수 있었다. 빨리 복지관을 이용할 수 있게 되면 너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코로나19가 하루속히 물러나서 어르신들이 마음 놓고 일상생활도 하시고, 가족, 친구, 이웃들과 교류하시면서 ‘거리두기’가 아닌 ‘함께하기’의 지역사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전윤희 기자  nbss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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