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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폭염 대비 복지사각지대 놓인 위기가구 집중 발굴 나선다1인·소득0원·반지하 등 2만1677가구 대상 … 가구별 30~100만원 긴급복지·냉방용품 지원
조인정 기자 | 승인 2020.07.02 16:38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내달 말까지 여름철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폭염에 취약한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지원에 나선다.

발굴대상은 총2만1677가구이며, 서울시 재난 긴급생활비 수급자 중 ▲만 50~64세 중장년 1인가구 4999가구 ▲가계소득이 없는 1만4514가구 ▲반지하 거주 1884가구 ▲전기체납/금융연체 등 위기에 처한 미취업 일용근로자 280가구다.

구는 심층상담 후 긴급복지지원 제도를 통해 가구별 30~100만원을, 반지하 등 폭염취약 가구에는 에어컨, 쿨매트, 선풍기 등 냉방용품을 지급한다.

또 복지플래너, 우리동네돌봄단, 복지통반장 등이 집집마다 홍보에 나서는 한편, 문자 및 전화, 카카오톡 채널 ‘강남좋은이웃’ 등으로 비대면 발굴도 강화한다.

아울러 구는 1일부터 저소득 취약 어르신 558명을 대상으로 여름용 스카프 1매와 덴탈마스크 10매를 전달하고 있다.

한편 강남구는 지난달 강남/역삼/삼성세무서와 업무협약을 맺은 데 이어 △고용복지플러스센터 △강남?수서경찰서 △서울강남우체국 등 관내 공공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촘촘한 사회복지망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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