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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gdom: A New Approach in the Film IndustryNext Level Uniqueness Grabs Worldwide Attention
김영은 강남포스트 학생기자 | 승인 2020.07.23 20:33

As millions of movies and dramas produced every year, one of the most crucial factors for attention is creativity. The new and unique concepts and genres are a big issue in the media world. Starting with the first season in 2019, "Kingdom" sparkles a huge success and popularity on Netflix. The Kingdom is a political thriller drama set in the Joseon Dynasty, and the main story is that zombies are spreading due to plague starting in the process of reviving the dead king of Joseon.

Following the movie "Train to Busan," this drama draws attention by showing zombies that are not yet a common subject in Korea's movie industry. Surprisingly, Kingdom, which opened in more than 190 countries, has been receiving great reviews not only in Korea but also in many foreign countries. How could "Kingdom" be recognized by many, regardless of the countries, for its enormous impact and uniqueness? Unlike other common zombie movies, Kim Eun-hee, a writer of the Kingdom, naturally represented the background of the Joseon Dynasty and the political events of the period in the story of the Kingdom, creating a unique story that had never existed before.

The battle over the throne, which often took place during the Joseon Dynasty, was portrayed in the drama as a confrontation between Jo Hak-Ju (Ryu Seung-Ryong) and Prince Lee Chang (Joo Ji-hoon) who stood up to it. It evoked a sense of rediscovering reality to many Koreans by reflecting misdeed of the powerful political families who committed a lot of corruption and some of the great men in the Joseon Dynasty who fought bravely against them.

https://news.joins.com/article/23290326

Many overseas fans who learned about Korea's history through the drama responded positively, saying, "I never imagined that the story about the Korean royal struggle would be so interesting." In addition to the political and social issues of the Joseon Dynasty, the writer, who proves her great writing ability, appears zombies with the spread of plague in the story, successfully mixing two genres of political stories and zombie movies.

Besides, the characteristics of zombies, which are expressed differently from other movies, are also drawing attention. By showing the sacrifices and emotional lines of people before they became zombies, zombies were portrayed as unfortunate beings who once lived their own happy lives before they became disparate beings who hurt people.

This led viewers to emphasize the desperation of people fleeing zombies. More than just a big hit drama, "Kingdom" creates a new wave in the media world with unconventional concepts and creative mixture of genres. Now, It is time to compete with creativity.

 

 ‘킹덤,’ 새로운 문을 열다
- 세계가 인정한 ‘킹덤'의 독창성 -


수백만 수천만의 영화와 드라마가 매년 만들어지는 요즘의 추세에, 이목을 끌기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바로 독창성이다. 새로운 콘셉트와 장르의 등장은 미디어계에 큰 이슈가 아닐 수 없다.

2019년 첫번째 시즌을 시작으로, 넷플릭스에서 큰 열풍과 인기를 불러일으키며 이번 연도에 공개된 두 번째 시즌까지 흥행세를 이어나간 드라마는 바로 ‘킹덤'이다.

킹덤은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한 정치 스릴러 장르의 드라마로, 쇠약해져 죽음에 다다른 조선의 왕을 다시 살리려는 과정에서 역병이 생겨 점점 많은 좀비가 퍼져나간다는 내용이다.

영화 ‘부산행'에 이어서 한국에서는 아직 흔하지 않은 좀비물을 다루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놀라운 점은 190여 개국에 동시에 오픈된 이 드라마가 한국 뿐만 아니라 해외 여러 나라에서도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어떻게 ‘킹덤'은 나라를 불문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엄청난 임팩트와 독창성을 인정받을 수 있었을까?
킹덤의 작가이신 김은희 작가님은 다른 흔한 좀비물들과 달리, 킹덤의 이야기 속에 조선시대의 배경과 그 시대의 정치적 사건들을 자연스럽게 나타내며 전에는 없었던 독창적인 이야기를 만들어냈다.

조선 시대에 자주 일어났던 왕위 계승을 둘러싼 왕권 싸움을 드라마 속에서 조학주(류승룡)의 계략과 그에 맞서는 세자 이창(주지훈)의 대립으로 나타냈다. 권력에 대한 탐욕으로 가득차 많은 부패를 저질렀던 세도정치 가문의 사람들의 악행과 그에 용감하게 맞서 싸우던 몇몇의 조선시대 위인들의 모습을 표현하여 많은 한국 사람들에게 현실을 재발견하는 의식을 일깨워주었다.

드라마를 통해 한국의 역사를 새로 알게 된 많은 해외팬들은 ‘한국의 왕권 다툼을 다룬 이야기가 이렇게 재밌을 거라고는 상상하지 못했다’ 며 좋은 반응을 내었다.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정치사회적 이슈와 더불어 역병의 유행과 좀비의 등장을 엮어내며 정치 이야기와 좀비물, 두 장르를 성공적으로 혼합시킨 면에서 김은희 작가의 실력이 또 한번 입증되었다.

이 뿐만 아니라 기존과는 다르게 표현된 좀비의 특성도 주목을 받고 있다. 좀비가 되기 전 사람들의 희생과 감정선, 각각의 이야기를 보여줌으로써 좀비들을 그저 사람을 해치는 이질적인 존재가 아닌, 한때는 각자의 행복한 삶을 살았던 불행한 존재로 표현했다. 이를 통해 좀비를 피해 달아나는 사람들의 절박함에 더 많은 이입이 되게 만들었다.

‘킹덤’은 그저 큰 흥행을 이끌어낸 드라마 이상으로, 파격적인 콘셉트와 장르의 혼합으로 미디어계에 새로운 파장을 일으켰다. 이제는 독창성으로 승부해야 하는 시대가 왔다.

 

김영은 강남포스트 학생기자  webmaster@ig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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