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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17일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2명 공개2명 모두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 양성 판정
조인정 기자 | 승인 2020.08.17 16:02

 

정순균 구청장 발표문

 

강남구에서 17일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하면서 강남구 확진자는 총113명이 됐습니다.

강남구 압구정동과 논현동에 거주하는 2명 모두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로, 어제 강남구보건소를 찾아 검체검사를 받은 결과 오늘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우리 강남구는 해당 확진자들의 거주지 주변과 동선에 따라 방문시설 방역소독을 실시했으며, 추가 접촉자 파악을 위한 정밀 역학조사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아울러 오늘 강남구보건소에서 각각 양성 판정을 받은 관내 골드트레인 관련 확진자인 서울 동작구와 경기도 구리시 주민을 해당 지자체에 통보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수도권 일부 교회를 중심으로 지역감염이 급속도로 확산됨에 따라 서울에서만 누적 확진자가 2000명을 넘어섰습니다. 방역당국은 전국 단위 지역감염 가능성을 우려하며 지난 8일 경복궁역 인근 집회와 15일 광복절 집회 참석자들의 검체검사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나와 내 가족, 지역공동체를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셔서 관련 집회에 참석했거나 성북구 사랑제일교회를 방문한 구민 여러분께서는 강남구보건소에 오셔서 반드시 검체검사를 받아주시길 바랍니다.

구민 여러분께서는 일상 속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같은 기본 방역수칙 준수만이 코로나19로부터 우리 자신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이라는 점을 꼭 기억해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강남구 재난안전대책본부장 정순균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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