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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12일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5명 공개
조인정 기자 | 승인 2020.09.14 09:28


정순균 구청장 발표문

 

강남구에서 1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명이 발생하면서 전날 늦은 오후에 추가된 3명을 포함해 강남구의 누적 확진자는 227명으로 늘었습니다.

우선 역삼동 주민은 타 지역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지난달 31일부터 자가격리를 해오다 격리 해제 직전 강남구보건소에서 실시한 검사에서 오늘 양성 판정을 받았고, 또 다른 역삼동 주민도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 후 지난 7일부터 자가격리를 해오다 어제 발열 증상 등으로 삼성서울병원에서 검사 결과 오늘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와 함께 개포동 주민은 지난달 21일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생활치료시설에서 격리 치료를 하다 퇴소했는데, 별 증상은 없었으나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추가 검사를 받은 결과 오늘 재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아울러 어제 오후 확진된 3명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역삼동 소재 ‘K보건산업’ 직장동료들로 사무실에서 숙식을 해왔는데, 이 중 1명이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 후 두통 증상으로 서초구보건소에서 검체검사를 받아 양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2명은 관악구보건소에서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아 강남구보건소로 이첩됐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강남구는 해당 사무실을 방역소독 후 일시 폐쇄했으며, 출입자 명단을 통해 확인된 20명 중 18명을 자가격리, 2명을 능동감시 조치했습니다. 또한 지난 8일 이후 K보건산업 관련 확진자가 잇따라 나오면서, 구체적인 감염경로 파악을 위해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 중에 있다는 말씀을 참고로 올립니다.

오늘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36명으로 어제보다 소폭 줄었지만, 고령층 확진자가 많아 사망자는 늘어나고 있고, 수도권 뿐 아니라 전국에서 산발적 집단감염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우리 강남구는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가 관내에서도 철저히 지켜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입니다. 구민 여러분께서는 언제, 어디서든 감염이 발생할 수 있단 점을 유념하셔서 항상 마스크를 착용해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강남구 재난안전대책본부장 정순균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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