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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enage Addiction to Internet and smartphones
현다은 강남포스트 학생기자 | 승인 2020.09.16 20:42

Recently, the Ministry of Gender Equality and Family conducted a "2020 Internet/Smartphone Habits Diagnosis Survey" nationwide on 1,331,441 teenagers during the school-age transition period (elementary, middle, and high school). As a result, the number of over-dependent risk groups in more than one Internet and a smartphone was 228,120 teenagers which was an increase of 22,018 teenagers than last year. This is likely to be intensified as COVID-19 increases the number of times teenagers spend at home and provides classes online. How will the Internet and smartphone addiction affect teenagers?

Teenagers addicted to the Internet and smartphone use are often unable to control their use of digital devices and show excessive obsession or impulsive behavior. These symptoms of addiction can inhibit brain development in teenagers. Severe symptoms can lead to ADHD. If the frontal lobe of the brain is not developed normally, it can cause mental problems even as an adult without controlling one's emotions.
Excessive use of digital devices causes teenagers to lose their life patterns which leads to a lack of sleep and exercise. Moreover, often students less concentrate on their interests and time with their family. This not only adversely affects the physical health of growing teenagers but also causes mental health problems such as anxiety, depression, and a drop in self-esteem.

The inability to distinguish daily life from reality and the pursuit of virtual relationships rather than real ones can be seen as a problem for teenagers who are addicted to using the Internet and smartphones. In cyberspace, teenagers are likely to show impulsive behavior and find it difficult to have a lasting relationship. Also, the confusion between the self-centered ego and the objective self-recognized by others makes it difficult to form a firm self-identity.

Adolescence is a period of rapid physical and emotional development. Teenagers of this period are physically energetic and have the highest levels of strength and health. Internet and smartphone addiction can hamper the normal development of the body and mind of teenagers and confuse the formation of self-identity. To solve these problems, various local governments and institutions are providing education on preventing Internet and smartphone addiction to teenagers and conducting counseling and treatment programs. It is time to make more efforts to create healthy leisure habits for teenagers exposed to the environment of excessive use of the Internet and smartphones.


청소년의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최근 여성가족부는 전국의 학령전환기(초4·중1·고1) 청소년 133만1441명을 대상으로 ‘2020년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인터넷과 스마트폰 하나 이상에서 과의존 위험군으로 진단된 청소년은 22만8120명으로 지난해보다 2만2018명 증가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청소년들이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증가하고 수업을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상황에서 더욱 심화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인터넷·스마트폰 중독이 청소년들에게 과연 어떤 영향을 미칠까?

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에 중독된 청소년들은 디지털기기를 사용하는 데 있어 자율적인 통제가 불가능하고 과도한 집착이나 충동적인 행동을 보인다. 이와 같은 중독 증상은 청소년들의 뇌 발달을 저해할 수 있다. 증상이 심하면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로 이어지기도 한다. 뇌의 전두엽 발달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성인이 되어서도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고 정신적인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디지털기기를 과도하게 사용하면 청소년들의 생활 리듬이 흐트러지고 수면량과 운동량이 줄어든다.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다루는 것 외에 다른 취미가 없어지고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도 현저하게 줄어든다. 이는 성장기에 있는 청소년들의 신체 건강에 악영향을 줄 뿐 아니라 불안, 우울, 자존감 하락 등 정신건강 문제를 야기하기도 한다.

일상생활과 현실을 잘 구분하지 못하고 현실 속 인간관계 보다는 가상의 인간관계를 추구하는 것도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에 중독된 청소년들이 보이는 문제점이라고 볼 수 있다. 사이버 공간에서 청소년들은 충동적 행동을 보이기 쉬우며 지속적인 인간관계를 맺기 어렵다. 또한 스스로 생각하는 주체적인 자아와 타인에게 인식되는 객체적 자아 사이의 혼란으로 확고한 자아 정체성 형성에 어려움을 느끼게 된다.

청소년기는 신체와 정서발달이 급격히 이루어지는 시기이다. 이 시기의 청소년들은 신체적으로 활기차고 힘과 건강이 최고 수준에 달한다. 인터넷·스마트폰 중독은 청소년들의 몸과 마음의 정상적인 발달을 저해하고 자아정체성 형성에 혼란을 가져올 수 있다. 최근 여러 지방자치단체와 기관에서 이런 문제 해결을 위해 청소년을 상대로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상담, 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과도하게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사용하게 되는 환경에 노출된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 습관 형성을 위해 더욱 힘을 쏟아야 할 때다..

 

현다은 강남포스트 학생기자  webmaster@ig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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